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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15

펠레의 저주. 그 마지막 예언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우승 후보로 펠레가 스페인을 언급했다. 스페인 사람들은 지금 이런 심정일 것이다. 맙소사...... 펠레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브라질과 스페인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았고, 16강전을 앞두고서는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를 우승후보로 꼽았고 브라질이 독일과 아르헨티나 두 팀중 한 팀과 결승전에서 맞붙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펠레의 저주는 가동되었고, 결승에 오른것은 스페인과 네덜란드이며, 지난 8일 브라질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펠레가 스페인을 우승국으로 예언해 버렸다. 월드컵 문어조차도 독일의 패를 예언했거늘... 수많은 징크스가 깨진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과연 펠레의 저주 징크스는 올해도 계속될지 기대가 된다. 2010. 7. 9.
펠레의 저주는 올해도 재연되었다. 펠레의 저주란? 왕년의 축구황제였던 펠레의 입에 오른 우승 후보팀 또는 선수 대부분은 어이없이 탈락하거나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생긴말이다. 그런 펠레가 말한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 나라는 어디일까. 지난해에는 나이지리아. 올 1월에는 스페인과 브라질. 최근에는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를 우승후보로 꼽았다. 역시나 이 위대하신 펠레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스페인만이 현재 4강에 진출해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브라질은 8강에서 네덜란드에게 2:1로 패했으며, 잉글랜드는 16강에서 독일에게 4:1로 참패했다. 그리고...ㅋㅋㅋ 오늘 새벽에 끝난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8강전은 4:0의 믿기지 않는 스코어로 독일의 승리로 끝났다. 펠레의 저주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일까. 스페인의.. 2010. 7. 4.
한국. 8강 좌절 25일 23시에 열린 남아공 월드컵의 첫 16강 경기인 한국 대 우루과이의 경기가 한국의 패배로 종료되었다. 원정 첫 16강 진출의 기쁨도 잠시, 연속된 불운과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우리는 패배의 잔을 마셔야했다. 정말 잘 싸워줬는데... 운도 지지리도 없었다. 박주영의 첫 프리킥이 골대 맞고 날라갈때부터 쌔~ 한 기분이 들더니.. 아무튼, 23명의 태극전사 덕분에 열정적인 6월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2010. 6. 27.
일본 16강 진출 축하한다 일본. 우리더러 심판 매수니 어쩌니 하더니 경기 내내 시간 질질 끌며 심판한테 알라방귀 뽕뽕 뀌면서 경기하더니 추가시간에 니네들 골문 앞에서 범했던 핸드링 반칙. 심판이 사악 눈감아 주더구나. 좋았겠다? 일본의 16강 상대는 파라과이. 위대하신 파라과이 형님들. 일본 침몰 ㄱㄱ싱. 201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