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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D.I.Y/Forte5

덴트가 별거냐. 결국엔 우리 어무이 시원하게 한방 해드셨다. 아....이거 대책 안스오.. 범퍼는 빵구나기 직전까지 갔나보다. 여차 했음 어제 갔던 치과 주차장에 따지러 달려 갈뻔했다. 집밑에 차를대고 갈려다가 한번 뒤 돌아봤더니 이꼬라지 되어있다. 혹시나 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가 차 끍읐나!!!!!" 했더니 너무도 태연히 "어!" 하시면서 바쁘다며 끊어버리는 어무이. 엄마가 차만 몰면 죄다 상처투성이에다가 연비가 바닥 낮은줄 모르고 줄줄 내려간다. 살살 좀 댕기슈. 엄마가 무슨 레이서유? 휀더까지 우그러졌다. 아...미치것소... 밤에 잠이 안오더라. 영감한테 사진 보냈더니 15장이면 되것네 한다. 15장이면 육회가 7접시..... 용납할 수 없다. 출근해서 고무망치와 내 두손으로 치고 땡기고 대충 맞췄다. 감.. 2012. 2. 18.
포르테 실내 EL와이어 무드등 작업 요즘 한창 DIY질에 미쳐있었고, 클럽을 이리 저리 방황하다가 무드등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훗. 괜춘했다. 무드등에 사용되는 재료는 EL와이어라는 제품이다. 발열이 적고 휘어지고 몸에 휘감는것도 가능한 제품이며, 외부의 빛이 있을때는 발광하는 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말 그대로 어두운곳에서 무드등으로 딱인 제품이다. 한가지 흠이라면 교류를 사용하기에 인버터를 물려야 한다는 성가심 정도? 제일 최초 작업한 차량 내부 모습이다.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작업을 시작했더니 요 두개 작업하는데도 3~4시간이 걸렸다. EL와이어에 대한 작업방법이나 자료가 너무나 부족했다. 설치하고 나름 만족하고 몇일 다녀보니, 크래쉬 보드 라인을 타고 설치된 EL와이어가 야간에 창문을 올리고 주행하면, 사이드 미러의 시야를 .. 2011. 9. 4.
포르테 접지.( 포르테 마이너스 접지 포인트 ) - 제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먼저 차량의 접지에 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차량 접지를 개인이 제대로 할려면 최하 6~7만원의 재료비를 들여 자재를 구입해야 하고, 업체에서 시공을 하는 경우 기본 공임비가 15만원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다. 차에 접지를 왜 하냐고 하는 분들이 많다. 가격에 비해 보여지는 효과가 미비하고, 아예 효과를 못 느끼는 분들이 많기에. 접지의 효과는 분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차와 똑같은 접지 포인트에 접지를 하고, 잘못된 포인트에 접지를 하고 접지의 효과가 없다고들 많이 말을 한다. 접지의 효과는 분명있다. 차량의 연식이 되면 될수록 필요한것이 접지이다. 사람이 각각 다르듯, 차 또한 마찬가지이다. 같은 년식의 같은 모델의 차.. 2011. 8. 22.
포르테 더블 브레이크 다이~ DIY 더블 브레이크란. 브레이크를 두번 작동시키는것이 아니라 미등의 브레이크 등이 더블로 들어오게 만드는것이다. 위대하신 현기차 관계자분들의 피땀어린 원가절감의 노력의 결실로 인해, 위 사진과 같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양쪽 끝부분의 휀다 브레이크 등만 점등이 된다. 원가절감을 하더라도 안정상의 문제는 좀 생각좀 하시지요?? 트렁크쪽의 등은 미등 점등시에만 켜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양쪽 끝 휀다등에만 더블로 점등이 된다. 더블 점등이란, 눈치빠른 분들은 이 사진 한장으로 이해가 가능하리라 본다. 미등의 전구를 탈거하고 본 모습이다. 전구안 코일이 두개가 존재한다. 즉, 미등 점등을 시키면 하나가 점등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나머지 하나도 점등이 되어 밟아지는 구조다. 한가지 이해하기 힘든건, 전구와 소켓 모두 더.. 201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