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우리 어무이 시원하게 한방 해드셨다.

 


아....이거 대책 안스오..

범퍼는 빵구나기 직전까지 갔나보다.

여차 했음 어제 갔던 치과 주차장에 따지러 달려 갈뻔했다.

집밑에 차를대고 갈려다가 한번 뒤 돌아봤더니 이꼬라지 되어있다.

혹시나 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가 차 끍읐나!!!!!"

했더니 너무도 태연히

"어!"

하시면서 바쁘다며 끊어버리는 어무이.


엄마가 차만 몰면 죄다 상처투성이에다가 연비가 바닥 낮은줄 모르고 줄줄 내려간다.

살살 좀 댕기슈.

엄마가 무슨 레이서유?


휀더까지 우그러졌다.

아...미치것소...

밤에 잠이 안오더라.

영감한테 사진 보냈더니 15장이면 되것네 한다.

15장이면 육회가 7접시.....

용납할 수 없다.

 


출근해서 고무망치와 내 두손으로 치고 땡기고 대충 맞췄다.

감쪽 같네?



긁히고 뜯긴 상처엔 일단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작업을 시작해 본다.

일전에 리어카에 긁혔던 상처 치료시에 사용하고 남은 페인트를 칠한다.

외장 컬러 넘버 IM.

티타늄 실버 색상이다.

칠하면서 보니 범퍼가 너무 심하게 까져서 복구가 될려나 모르겠다.

30분~1시간 간격으로 페인트가 마르고 그 위에 덧칠식으로 2~3회 덧칠해준다.


아....진짜 미칠쁜..

사포질 하다가 팔 부풀어서 터질뻔 했다.

이번에도 정성껏 물사포질 해준다.

사포질은 매우 고운 사포로 해야한다.


퇴근시간이 임박해 오므로 일단 휀다 한판만 작업을 했다.


치칭.

오로지 카 페인트와 한가지의 약품으로 처리했다.

나머지는 내 정성 ㅋ

제법 심하게 긁히고 우그러졌지만 찢어지거나 도장이 심하게 날라간 곳은 없으며,

범퍼 연결 고리도 파손된곳이 없었다.

누가 감히 포르테를 휴지테라 했던가..!


휀다 한판 작업을 끝내고 간단하게 사무실에서 나가새퀴 쌈뽕을 한사발 들이키고 퇴근했다.

이런 부끄러운 모냥새로 부산으로 넘어갈수는 음따!.

퇴근후 싄나게 낮잠 자고 있는 영감네 아파트 주차장으로 갔다.

또 미친듯이 문땟다.

하다 보니 손톱사이에서 피가 나드라 -_-ㅋ


예예~ 다됐습니다.


휀다를 좀 더 펴야 할것 같다.

휀다와 범퍼 사이에 유격이 생기고 요철부분 지날때 이상한 잡소리가 올라온다.


문제는 이거다.

아시다시피 범퍼는 플라스틱.

충격으로 플라스틱이 움푹 패여서 페인트가 안먹힌다.

영감집으로 올라가서 주무시고 계시던 어무이를 깨워 집안으로 침투후,

기절한 영감 옆에서 컴터를 키고 퍼티와 프라이머, 광택스프레이등 복원에 필요한 물품들을 검색했다.

그리고 잠에서 깬 영감이 결제를 했다 ㅋㅋㅋㅋㅋ

영감차 스크레치도 복원해 준다는 조건하에 -_-ㅋ

조금만 기다려라.

곧 새살을 이식해주마.

이식에 실패하면 반창고 한장 사서 붙여줄게.

걱정은 하지마.

 

 

Posted by JHoo.

 

요즘 한창 DIY질에 미쳐있었고, 클럽을 이리 저리 방황하다가 무드등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훗. 괜춘했다.

무드등에 사용되는 재료는 EL와이어라는 제품이다.

발열이 적고 휘어지고 몸에 휘감는것도 가능한 제품이며, 외부의 빛이 있을때는 발광하는 빛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말 그대로 어두운곳에서 무드등으로 딱인 제품이다.

한가지 흠이라면 교류를 사용하기에 인버터를 물려야 한다는 성가심 정도?

 


제일 최초 작업한 차량 내부 모습이다.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작업을 시작했더니 요 두개 작업하는데도 3~4시간이 걸렸다.

EL와이어에 대한 작업방법이나 자료가 너무나 부족했다.

설치하고 나름 만족하고 몇일 다녀보니, 크래쉬 보드 라인을 타고 설치된 EL와이어가 야간에 창문을 올리고 주행하면,

사이드 미러의 시야를 방해했다.

 

 


그리고 도저히 선을 숨길곳이 없고, 수축튜브가 없어 절연 테잎으로 칭칭 감은 배선이 영 보기도 껄끄러웠다.

그래서 위치 이동도 할겸, 최초 계획한 도어커티쉬 대용으로 문짝에도 설치할겸 작업을 시작했다.

EL와이어와 인버터를 연결하는 방법은 EL와이어 판매 사이트에 너무나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제외한다.

단, 작업시 필히 주의해야 할 점으로, 인버터 연결 작업시 입력선과 출력선을 정확히 인지 하고,

입력선은 +,- 구분을 꼭 해야 한다.

입력은 DC, 즉 직류 12v를 사용하고, 출력은 교류 90~100v를 사용한다.

교류는 극성 구분을 안해도 되지만, 직류는 반드시 +.- 극성 구분을 해서 설치 해야 한다.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반대로 한번 설치해 보시길..-_-;;

+선은 상시등이나 미등 퓨즈에 물리고, -선은 차체 접지 부위를 찾아서 잘 접지를 해준다.

운전석 부위의 접지 포인트는 핸들 아래로 머리를 집어 넣고 좌측을 보면 보인다.

 


먼저 문짝을 뜯는다.

 


도어 오픈 손잡이 안쪽으로 보면 나사 커버가 있다.

문짝 중간쯤 손잡이 아래부분으로 하나가 더 있으며, 도어 바깥면으로 작고 동그란 플라스틱 커버가 달려있고,

그 커버를 제거하면 숨은 나사가 보인다. 세곳의 나사를 제거해준다.

 


도어 트림 제거를 위해 먼저 위 사진의 화살표가 가르키는 부분의 스피커를 먼저 제거한다. 그냥 한 귀퉁이에서 부터

잡아 당기면 빠진다. 스피커 선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너무 세게 당기지 않는다. 스피커 선을 빼고,

붉은원 안의 위치의 나사를 풀어주고, 문 아래쪽에서 톡톡 잡아 당기면 클립으로 고정되어있는 트림이 빠진다.

트림을 빼기전 연결되어 있는 커넥터는 빼주고, 도어 개폐장치는 나사 2개로 고정되어 있으니 주먹 드라이버로

풀고 난 후 트림을 제거한다.

 


이제부터는 난이도가 제법 되는 작업이다.

물론 배선을 노출시켜 작업할수도 있지만, 난 순정 고무관을 통하기로 결정했다.

작업시간의 대부분을 고무관 통과와 배선정리로 보냈다.

먼저 파란원의 레버를 위로 들어 올린다.

그리고 붉은원 지점을 일자 드라이버등을 이용해서 제껴주면 커넥터가 분리된다.

차량 내부에서 다시방 아래 공간을 손을 집어 넣으면 화살표가 있는 부근에 도어와 연결되는 구멍이 만져진다.

그쪽으로 배선을 통과 시키면 된다.

 


운전석 커넥터 분리 모습.

문짝에 붙은 고무는 그냥 손으로 살살 제끼면 저렇게 빠진다.

 


저렇게 방음 비닐을 일부 벗기고 작업해도 되고, 철사등을 이용해서 통과시켜도 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 개인의 판단과 능력에 따라 작업하는편이 좋다.

참고로 방음 비닐 접착은 작업 완료후에 그대로 꼭꼭 눌러주면 다시 잘 붙는다.

 


이런 식으로 선을 통과시키고


 


다시 분해하기 전처럼 고무관을 연결시켜준다.

문짝 배선 작업시 유의해야 할 점은 창문이 내려오는 공간을 고려해서 창문과 간섭이 없도록 배선에 어느정도

여유를 주는것이 좋다.

그리고 최대한 움직임이 없도록 문짝 안에서 고정도 시켜준다.

 


처음처럼 방음 비닐을 잘 붙여주고, 비닐에 나있는 구멍으로 선을 통과시켜준다.

 


트림을 고정하는 키.

하늘색의 키는 잘 부러진다.

 



 

 

현기차 부품점에서 구입가능하다.

개당 220원, 한봉지 10개입.

부품번호는 참고~.

 


원하는 위치에 EL와이어를 설치후 트림 안쪽으로 배선을 빼준다.

 


안쪽으로 배선을 빼기 위해선 창문 버튼을 빼고 배선을 통과시킨뒤 다시 버튼을 끼워줘야 한다.

창문 버튼은 주변의 나사를 제거하고 빼야한다.

 


동일한 방법으로 각 문짝에 작업을 진행한다.

인버터와의 연결은 운전석 퓨즈박스에서 미등에 물렸다.

총 와이어 길이 4.7m 정도에 만약을 위해 인버터는 2개로 분산해서 물렸다.

인버터 입력을 미등에 물리고, 출력부분에서 각 와이어로 배선을 추가하여 연결했다.

도어 트림 결합전에 분해시 뺏던 커넥터들을 모두 다시 끼우고 와이어와 인버터를 연결하는 배선의 결선도 해주고

절연 테잎으로 테이핑 마감도 확실히 해준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플라스틱으로 된 내장제용 공구. 흔히들 말하는 오리발이 있으면 상처가 덜 나겠지만,

난 드라이버 한놈으로 다 해결했으니 이런 상처가 나버렸다.

차량 내부라 녹슬거나 할 염려는 적지만, 그래도 상처 부위에 코팅제를 한번 발라줬다.

 


앞 문짝 점등 확인.

 


크래쉬 패드 라인에 있던 와이어는 다시방 문쪽으로 위치를 이동시켰다.

 

 


뒷문짝 작업은 뜯어야 할곳이 많다.

일단 기본적으로 문짝을 뜯어야 하며, B필러 하단부와 1열 도어 스텝까지 뜯어야 한다.

 


문짝 뜯는법은 1열 문짝과 동일하다.

단지 조금씩 위치가 틀리지만 뜯는 방식은 똑같다.

2열 고무관은 1열보다 작업이 편하다.

그냥 손으로 잡아 당기면 잘 빠지고 선을 통과시키기도 편하다.

역시 유의할점은 창문이 내려오는 공간을 고려해 문 안쪽에 선 여유를 어느정도 준다.

 


앞 좌석을 앞으로 최대한 당기고 B 필러의 하단부를 뜯는다.

먼저 1열 2열 문을 개방하고 B 필러 하단부를 잡고 있는 웨더스트립을 당겨서 빼준다.

그리고 필러 하단부를 그냥 잡아 당긴다.

위 사진처럼 문짝과 동일한 키로 고정되어 있다.

 


1열 도어 스텝도 제거해준다. 차량 밖에서 도어 스텝 안쪽부분을 잡고 잡아 뜯어주면 된다.

문짝에서 고무관을 통과해 실내로 들어온 배선을 1열쪽으로 끌고 오면서 기존 배선뭉치에 잘 고정시켜준다.

 


B필러 하단부에 위치한 안전벨트.

 


안전벨트는 생명줄이므로, 문짝에서 고무관을 통과해 들어온 배선이 안전벨트와 간섭되지 않도록

테잎이나 케이블 타이로 확실하게 고정시켜준다.

 


설치된 와이어의 모습.

붉은색으로 작업 할려다가 실내에 너무 붉은색만 있는것도 그다지 보기 좋을것 같지 않아서 다른 색상으로 선택했다.

점등되지 않을때도 지저분해 보이진 않는다.

 


2열까지 작업 완료.

 


 


마지막으로 이 작업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난 정말 진심으로 말리고 싶다.

진정한 노가다 작업이며, 순수 작업시간만 14~15시간 가량 소요됐다.

물론 아무 정보 없이 맨땅에 헤딩하며 뜯고 생각하면서 해서 더 시간이 소요됐겠지만,

분명 한두시간의 단시간에 끝날 작업은 아니라는 것이다.

고로,

나에게 해달라는 말은 제발 말아 주시길...ㅠ.ㅠ
Posted by JHoo.

 


- 제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먼저 차량의 접지에 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차량 접지를 개인이 제대로 할려면 최하 6~7만원의 재료비를 들여 자재를 구입해야 하고,

업체에서 시공을 하는 경우 기본 공임비가 15만원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있다.

차에 접지를 왜 하냐고 하는 분들이 많다.

가격에 비해 보여지는 효과가 미비하고, 아예 효과를 못 느끼는 분들이 많기에.

접지의 효과는 분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차와 똑같은 접지 포인트에 접지를 하고,

잘못된 포인트에 접지를 하고 접지의 효과가 없다고들 많이 말을 한다.

접지의 효과는 분명있다.

차량의 연식이 되면 될수록 필요한것이 접지이다.

사람이 각각 다르듯, 차 또한 마찬가지이다.

같은 년식의 같은 모델의 차종이라 해도 내부는 운전자에 따라, 운전 습관에 따라, 주차 습관에 따라,

무수히 많은 이유들로 인해 차량의 특성이 틀려지게 된다.

접지 포인트 또한 마찬가지이다.

내 차는 엔진에 저항이 걸리는데, 다른 사람의 접지 포인트를 보고 쇼바 마운트에 접지를 한들,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이다.

테스터기를 이용해 각 포인트별로 저항이 잘 걸리는 지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차량은 차체를 (-) 마이너스로 쓴다.

흔히 마이너스를 접지라고 한다.

+접지라고도 있는데, (+)는 접지가 아니라 보강이라고 해야 한다.

접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모든 차량은 출고시에 기본적으로 접지가 시공되어 있다.

허나, 다들 알다시피 우리의 자랑스런 차량 제조업체들은 원가절감에 모든 심혈을 기울이므로,

출고시 시공되어 있는 접지는 "최소한의" 접지라고 보면 된다.

엔진룸의 접지선을 한번 보면 알겠지만, 얇디 얇은 편조선으로 접지가 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도 아주 최소한의 곳에만.

왕복 2차선 도로가 운전하기 편한가, 왕복 10차선 도로가 편한가.?

접지의 필요성은 아주 단순하다.

 


뜬금없이 접지에 끌렸었는데 역시나 정신 차려 보니 택배 아저씨와 조우하고 있었다.

 


일단 접지 블록이 필요하다.

인터넷에서 각 차종별로 접지킷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킷으로 사면 배선을 재단할 필요도 없이 설명서 대로 시공만 하면 된다.

But.

난 내차를 사랑하기에 내 차에 맞춰 접지를 하고 싶어 각 재료를 따로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목록은

1. Celot 7구 접지 블록 - 2만원 초반

2. 4AWG(게이지) OFC 주석도금 무산소동선 10M - 1M 당 6,000

3. 주석 도금 링 터미널 40개 - 20개 1.000

4. 금도금 링 터미널 1개 - 1개 1.000

5. 2AWG OFC 주석도금 무산소동선 50Cm - 50Cm 당 6.000

판매자 아저씨와 잠시 통화 했더니 링도금 단자 하나 서비스로 주시던 -_-ㅋ


필요한 공구는 8mm / 10mm / 12mm 스패너, 10mm 볼트와 너트 여유분 2~3개, 벤치나 챌라, 니퍼, 배선 자를 가위

T복스 , 5mm/6mm 육각렌치 등.
 

 


 


4게이지 배선이 들어갈수 있는 구멍 4개와, 2게이지와 4게이지 배선이 들어갈수 있는 구멍 2개,

그리고 배터리와 연결되는 0게이지, 2게이지 배선이 들어갈수 있는 구멍 1개가 있다.

 


 


 


 


 


2게이지 배선의 굵기.

알터네이터와 배터리의 +단자를 연결하는 작업(흔히 말하는 +접지) 을 할때에는 반드시 2게이지 이상의 배선을 써야한다.

 

 


왼쪽 4게이지와 오른쪽 2게이지 배선의 굵기 차이.

낮은 게이지로 내려갈수록 배선이 굵어진다.


이제 접지 블록 뒷면에 양면 테잎을 이용해 붙여준다.

접지 블록은 차량 배터리 위에 장착된다.

 


각종 필요 공구와 유사시를 대비한 소화기도 준비한다 -_-ㅋ

사진찍다 보니 소화기가 옆에 나왔네 ㅎ

 


접지 블록이 장착될 부분을 물티슈와 티슈를 이용해 깨끗히 닦아주고, 접지 블록을 부착했다.

 


8mm 스패너를 이용해 엔진 커버의 표시된 빨간 원에 있는 두개의 볼트를 풀어준다.

 


커버가 제거된 엔진 모습.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 4게이지 배선의 피복을 링 터미널이 들어갈만큼 벗겨준다.

 

 


링 터미널을 결합하고 챌라나 벤치를 이용해 압착시켜준다.

 


절연 테잎으로 마감처리.

 


먼저 붉은 원의 순정 접지 포인트에 1포인트.

파란 원의 알터네이터 접지 2포인트.

(본래 알터네이터 접지의 위치는 저곳이 아니다. 아래 사진의 붉은색과 파란색 원이 포인트다.

하지만 필자가 작업시 저 위치의 8mm 볼트를 빼는게 영 어려웠다. 그래서 생각한 곳이 위 사진의 파란색 포인트며,

12mm 너트를 하나 구해 결합시키면 된다. 알터네이터 접지 포인트의 볼트를 풀수 있으면 알터네이터 본체에 해도 무방)


위 사진의 노란색 부분은 알터네이터의 +가 나오는 케이블이다.

알터네이터는 발전기로써, 차량 시동이 걸린 직후부터 전기를 생산한다.

차량내의 모든 +단자는 저렇게 커버가 씌워져 있다.

접지 작업시에 저 부분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와 맞닿을 경우 스파크가 발생하며, 재수 없는 경우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

 


엔진에 있는 구멍을 통해 배선을 통과시키고, 볼트를 완전히 풀고 순정 접지 케이블과 함께 다시 체결한다.

 


우측 차체 순정 접지 포인트 3

새로 배선을 재단해 체결해준다.

 

 


차량 좌측편에서 운전석 쇼바 마운트를 배에 깔고서 쳐다보면,

미션의 저렇게 구멍만 나 있는 포인트가 보인다.

T복스를 이용하면 작업이 쉽다.

접지 작업중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볼트는 10mm 볼트가 들어간다.

여기 조금 아래 쪽으로 보면 또 두곳의 접지 포인트가 있다.

거기의 볼트를 풀고 접지하라는 글을 인터넷에서 많이 봤는데,

미션 볼트를 풀기 찝찝해서 찾은 포인트다.

미션 포인트4.

 

 


운전석 쇼바 마운트.

퓨즈 박스 뒷쪽에 위치한다.

운전석 쇼바 마운트 포인트 5

 


포인트에 연결된 배선들은 접지 블록 있는 곳까지 선정리를 하면서 끌고온다.

 


엔진위를 통과하는 배선들은 점화 플러그 선 아래로 정리하며 나온다.

 


 


마지막 포인트는 좌측 차체로써 접지 포인트를 볼려면 헤드라이트를 탈거해야 한다.

좌측 헤드라이트를 연결하는 볼트 두개를 푼다.

헤드라이트 뒷쪽으로 연결된 배선뭉치가 한 놈 있는데, 그녀석 먼저 제거를 해준다.

클립형이라 손으로 누르고 당기면 빠진다.

 


내차 애꾸눈...ㅠ.ㅠ

라이트를 뺄때 무조건 힘으로 잡아 당기면 범퍼가 상처를 입는다.

그릴에서 가까운 부분부터 살살 잡아 빼고, 어느정도 나왔다 싶으면 라이트를 살짝 위로 올리는 느낌으로 빼면

쉽게 빠진다.

 



마지막 포인트 좌측차체 포인트 6.

저기에 빈 구멍이 있다. 저곳에 10mm볼트로 접지를 해도 되고,

우측으로 보이는 검은 선들이 있는곳을 보면 순정 접지 포인트가 있다.

그곳에 해도 무방하다.

작업자 마음대로~

 


 


재단한 선들 끝을 까고 육각 렌치를 이용해서 접지 블록의 볼트를 풀고 배선 넣고 다시 육각렌치로 꽉 조아주면 된다.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배선을 정리해준다.

배선을 노출하고 싶은 분은 노출해서 선정리 해도 되고, 필자처럼 너무 튀는게 싫은 분은

최대한 선이 안보이게 정리하면 될터이고.


 


마지막으로 2게이지 배선을 접지 블록과 배터리의 (-)와 연결시켜 주면 접지가 완료 된다.

 

 


Posted by JHoo.

 

더블 브레이크란.

브레이크를 두번 작동시키는것이 아니라 미등의 브레이크 등이 더블로 들어오게 만드는것이다.

 


위대하신 현기차 관계자분들의 피땀어린 원가절감의 노력의 결실로 인해,

위 사진과 같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양쪽 끝부분의 휀다 브레이크 등만 점등이 된다.

원가절감을 하더라도 안정상의 문제는 좀 생각좀 하시지요??

 


트렁크쪽의 등은 미등 점등시에만 켜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양쪽 끝 휀다등에만 더블로 점등이 된다.

더블 점등이란,


눈치빠른 분들은 이 사진 한장으로 이해가 가능하리라 본다.

미등의 전구를 탈거하고 본 모습이다.

전구안 코일이 두개가 존재한다.

즉, 미등 점등을 시키면 하나가 점등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나머지 하나도 점등이 되어 밟아지는 구조다.

한가지 이해하기 힘든건, 전구와 소켓 모두 더블용을 달아놓고선, 배선 연결은 왜 안해두었냐는 것이다 -_-.

각설하고,

아래부터는 더블 브레이크 점등이 가능하게 하는 작업 방법이다.



먼저 밝혀두지만, 필자의 포르테는 10년형 si 블랙 프리미엄 모델입니다.

년식에 따라 배선 색깔이 틀릴수도 있으며, 작업 과정중 퓨즈가 나갈수도 있으니, 절대 강요는 하지 않으며,

본 방법을 시행하며 나타나는 모든 이상증세에 대해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DIY를 하고 안하고는 본인 판단에 따르십시요.


준비물 : 소켓 핀, 배선, 니퍼, 절연 테이프, 드라이버

소켓핀은 스스로 구하시야 합니다. 폐차장에 가셔서 얻으셔도 되고, 서류철 재료를 이용하셔도 되고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이나 오토큐 등에 가시면 더블 소켓이라고 판매 합니다.

대략 3~4천원 선이었던것 같네요. 어쩌면 소켓핀만 판매 할수도 ^^

 


트렁크 뚜껑을 열면 사진과 같이 흡음재가 붙어있다.

+드라이버를 이용해 나사부분을 살살 풀어주고 (보통 나사 풀듯이 누르면서 풀면 안됨. 살짝 걸치는 기분으로 살살)

어느정도 나사가 풀렸다 싶으면 손으로 잡아 당기듯 풀면서 당기면 쏙 빠진다.

한번 빼보시면 어떤 구조인지 아시리라.

 


흡읍재 보충 작업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녀석이다.

 


흡음재를 제거하면 소켓이 바로 보인다.

손으로 돌리면 사진과 같이 빠진다.


현장에서 바로 작업을 해도 되고, 소켓 부분만 빼서 책상에 앉아서 해도 무방.

필자는 작업의 편의상 사무실로 이동 ㅋ

소켓을 손으로 돌려서 빼고 뚜껑에 붙은 커넥터를 분리하고 고정핀을 뽑으면 분리가 가능하다.

 


필자는 아반떼 린번의 미등 소켓을 이용했다.

마침 회사 창고에 과장님이 교체하고 버려둔 미등이 있었기에.

완전 득템 -_-ㅋ

 


이 사진 한장으로도 더블 브레이크가 점등되는 구조가 설명이 된다.

핀 하나는 미등용, 하나는 브레이크등 용.

 


내가 필요한것은 요 핀이다.

라디오 벤치 (롱 노우즈)로 잡아서 세게 당겨주면 저렇게 빠진다.

 

 

포르테에서 빼온 미등 소켓.

큰 전구가 꽂힌 소켓이 미등&브레이크등, 얇은 녀석이 후진등이다.

큰 전구가 꽂혀있는 소켓을 보면 3개의 구멍중 중간에 구멍에 배선이 없다.

소켓 핀을 저 구멍에 위치시켜야 한다.

 


이제 이 사진을 보고 작업 내용이 이해가 되어야 한다 ㅋ

 


포르테 미등 소켓.

전구를 빼고 보면 중간에 핀이 없다.

 



아반떼에서 뺀 소켓 핀을 보니 포르테 소켓용 보다 약간 넓다.

구리선이므로 가위로 잘라준다.

잘 잘린다.

 


소켓에 들어갈 핀을 전구 접촉면을 고려해서 구부려야 한다.

 


 


소켓에 투입.

 


 


 


투입이 완료되면 새로 넣은 핀이 움직이지 않도록 기존 배선과 절연 테입으로 고정시켜 준다.

 


핀 반대편은 배선 연결을 위해 피복을 벗겨둔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소켓에도 작업.

 


이 작업가위 완전 잘든다 -_-.

 


소켓 작업이 완료되면 전구를 다시 연결하고 소켓핀의 유격(움직임) 없는지 확인한다.

 


차량에 연결할 배선.

필자는 UTP 케이블 1"쌍"을 이용했다.

UTP케이블 1"가닥"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고 인터넷에 나와있지만, 그래도 불안하기에 한쌍으로 작업했다.

소켓에 연결되어있는 굵기의 전선 정도면 충분히 작업 가능하다.

 


작업한 한쪽의 소켓만 연결한다.

 


다시 포르테로 돌아와, 먼저 우측편에 소켓을 장착한다.

그리고 분리한 커넥터와 고정핀을 모두 초기 상태와 같이 연결해준다.

새로 연결한 배선은 기존의 배선이 가는 길을 통해 좌측 소켓이 있는 위치까지 끌어주며,

중간중간 테이핑을 통해 선정리도 해준다.

 


좌측의 소켓도 연결하고 커넥터, 고정핀까지 모두 원상복구 시킨다.

 


우측에서 끌고온 배선과, 추가로 한쌍의 배선을 소켓핀 배선과 연결해주고, 절연테잎으로 테이핑 마감을 해준다.

 


이제 트렁크 왼쪽 구석을 쳐다본다.

트렁크 끝 부분의 웨더스트립. 위 사진상 좌측의 고무부분.

잡아 당기면 빠진다. 잡아 당겨서 어느정도 뺀후, 트렁크 안쪽의 내장제를 걷어준다.

내장제는 고정핀으로 고정되어 있고, 3개 정고 고정핀을 빼면 사진과 같이 작업공간이 나온다.

생각보다 잘 안빠지므로 힘껏 톡 빼준다.

 


여기서 작업 방법이 두가지로 나뉜다.

사진에서 미등으로 연결된 배선뭉치중 좌측 끝으로 흰색 배선 두가닥이 있다.

여기 흰색 두가닥중 아무선이나 한가닥 물려도 된다. 라고 인터넷에 나와있다.

 

 


사진처럼 선을 끊지 말고 피복만 벗겨준다.

스트리퍼를 이용하면 편하다.

 


그리고 소켓과 연결된 배선을 결선해주고 테이핑 처리 한다.

 


요런식으로 선정리를 해준다.

 


작업 완료후 확인해 봤다.

다행이 미등은 잘 들어오지만 트렁크쪽 미등은 여전히 브레이크등이 먹통이다.

한참을 서서 좌절하고 있었다.

문득, 다른방법이 생각이 났다.

 


치칭~

방법을 찾았다.



앞서 연결한 배선뭉치에서 결선한 배선을 풀고, 테이핑으로 배선뭉치를 마감하고

휀다 브레이크등 소켓을 뺀다.

사진에 보이는 2개의 구멍중 윗쪽으로 손을 넣어 소켓을 돌리면 빠진다.

그리고 중앙배선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피복을 벗겨 결선한다.

 


테이핑 처리 하고 소켓은 다시 꽂아주는데,

여기서 한 5분 정도 낑낑 거렸다 ㅎ

브레이크등 소켓 배선에 직접 연결해 주는게 가장 확실하고,

위쪽의 방법처럼 배선뭉치의 흰색 배선에 연결해도 점등 되는 차량이 있을것이다.

각자 본인이 편한 방법대로 작업하면 될것이며~

개인적인 생각으론 배선뭉치를 건드는것 보다,

배선 문제가 생겨도 비교적 교체가 용이한 브레이크등 소켓 부분의 배선을 손상 시키는 편이 낫지 않나 생각든다.

 


미등 점등 이상무

 


브레이크와 시트 사이에 우산 하나 낑궈두고 뒤로 왔다.

오..........아부지.....

들어오긴 하나 한쪽만 들어온다

 


훗.

새로넣은 소켓 핀이 접촉 불량 날수도 있다.

살짝 어루 만져 주면 이렇게 잘 들어온다.

 


후진등까지 이상무!

Posted by JHoo.

 

 

7월 초.

저녁 7시 48분에 난 또 주차 딱지를 끊겼다.

비러머글 구청에선 그저 딱지 끊는게 최선이란다.

난 동구청 홈페이지를 찾아가 또 소설 한편을 써두었지만,

단속 30분 전에 경고장 부착을 하고 단속을 했다는데

경고장이 무슨 원격 통신이라도 되나 -_-?

여튼.

씨알도 안먹히고 기분도 더럽고.

비번날이라 집 밑 빌라 앞에 차를 박아놨다.

그 옆은 골목길.

골목길을 좀 막긴 했지만 다른 차도 매일 그리 대니 오늘 하루 그리 댄다고 뭔일 있으랴.

그래도 테러가 불안하긴 어쩔수 없었다.

다음날 아침.

상큼한 마음으로 출근하려 집을 나서서 차 문앞에 다달았다.

 


오... 아부지..

 


ㅅㅂ....ㅠㅠ

 


자태로 보아하니 쓰레기 수거하는 아줌마의 구루마 솜씨다.

이부분에 크리티컬 히트를 맞았고, 앞 뒤 문짝 아쥬 잔기스로 난도질 수준으로 만들어놨다.

그럼 뭣하랴.. 나의 블랙박스는 주차 모드 케이블 연결 안해놨을 뿐이고~

영감에게 콤파운드를 빌려 문땟다.

아주 미약하게도 스크레치가 사라지지 않았다.

아...신이시여..

훗. 이까짓 기스로 뭔 도색이야. 하하하하하

라고 마인트 컨트롤을 해보아도 문짝 열때마다 눈알이 주시해 버리는 저 흉터때문에 내 속은 다 뿌사지고 있었다.

 


인생 뭐 있으랴. 난 1800만원에 육박하는 요 녀석에게 실험을 시작했다.

인터넷에서 동일 색상의 페인트를 구매하고 스크레치 제거에 아쥬 효과가 좋다는 물건너 온 물건도 함께 구매했다.

그리고 발라 버렸다.

슉슉슉.

 

 

이젠 돌이킬 수 없다.

 

 


한번 바르면 완전 건조에 약 2시간 가량 걸린단다.

2시간후 덧칠하는 식으로 2~3번 덧칠작업을 해준다.

 


건조가 다 되면,

 


고운 사포로 사정없이 문때 준다.

이젠 정말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흑흑...ㅠ

 


물사포질로 페인트를 약 0.5mm 정도를 냄기고 (설명서에 이렇게 -_-; 측정이 불가능하므로, 그냥 대충 손톱에 약간 걸리는 정도로) 용해제를 사용해 문때준다.

아쥬 박박.

 


마음에 안든다.

남자가 이정도로 만족할수 있나.

 


다시 페인트 바른다.

 


앞전보다 더 과감하게 사포로 빡빡 문땟다.

 


이거 복원 안되면 약품 회사 쳐들어 가리라.

 


다시 용해제로 박박 문땐다.

마음에 안드는군.

 


다시 페인트 바른다...-_-...

이때 쯤 되면 의문이 생긴다.

이거 정말 복원 되는걸까...

나 지금 뻘짓하는 중인가본데 -_-....

라고.

 


용해제 약품을 바르면 페인트가 약간 회색빛을 띈다.

이 상태에서 정말 열심히 열정적으로 문때야 한다.

손가락 골절 될뻔 했다.

 


어느정도 사라질 기미가 보인다.

그래도 다시 페인트 바른다...

 


이제는 자포자기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남의 차에 작업하는것 마냥 인정사정 없이 물사포질 해준다.

난 이때 아마 속으로 울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용해제 작업을 했다.

오호....

움푹 들어간거야 어쩔수 없지만 확실히 눈에 띄게 스크레치가 줄었다.

 


캬~

이때부터 난 이 약품을 신뢰하기 시작한다.

쌍 크리티컬 히트를 맞은 부위에 다시 작업하기로 했다.

페인트를 아쥬 듬뿍 바르고 또 발라줬다.

 


용해제 작업중.

과연..

 


쨔잔.

뭐 이정도도 만족하긴 힘들지만, 카메라의 플래쉬를 받고 아주 가까이서 봐야 이정도로 보인다.

 


약간만 떨어지면 이렇게 들어간 흔적만.

 


 


 


이제 마무리 작업으로 수술 부위에 영구 코팅제를 발라준다.

 


작업완료~ 캬~

이렇게 반복작업으로 한게 대략 12시간 소요되었다.

난 근무중이었으므로 -_-ㅋ

대부분 페인트 건조시간이 많이 들어갔다.

 

 

가까이서 보면 이정도의 흉터가 남았다.

솔직히 한번 더 작업하고 싶었지만, 이때 이미 시간이 저녁 10시를 훌쩍 넘겼다.

처음 상태는

 


이랬다. 이것도 컴파운드로 한번 작업한 상태.

 

 


퇴근길 셀프 세차장에 들러 세차를 해줬다.

장마 덕분에 한달 가량 세차를 못했더니 때꼬장물이 쥴쥴.

두시간 가량 세차하고 왁스칠까지 마쳤다.

우려했던 광은 사라지지 않았고, 상처도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OTL

그래도 사포질에 광 안죽은것만 해도 굽신굽신.

 


 


이젠 집에 가자꾸나~
Posted by J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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