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스크레치 제거제1 상처 입은 나의 애마. <자동차 흠집 제거> 7월 초. 저녁 7시 48분에 난 또 주차 딱지를 끊겼다. 비러머글 구청에선 그저 딱지 끊는게 최선이란다. 난 동구청 홈페이지를 찾아가 또 소설 한편을 써두었지만, 단속 30분 전에 경고장 부착을 하고 단속을 했다는데 경고장이 무슨 원격 통신이라도 되나 -_-? 여튼. 씨알도 안먹히고 기분도 더럽고. 비번날이라 집 밑 빌라 앞에 차를 박아놨다. 그 옆은 골목길. 골목길을 좀 막긴 했지만 다른 차도 매일 그리 대니 오늘 하루 그리 댄다고 뭔일 있으랴. 그래도 테러가 불안하긴 어쩔수 없었다. 다음날 아침. 상큼한 마음으로 출근하려 집을 나서서 차 문앞에 다달았다. 오... 아부지.. ㅅㅂ....ㅠㅠ 자태로 보아하니 쓰레기 수거하는 아줌마의 구루마 솜씨다. 이부분에 크리티컬 히트를 맞았고, 앞 뒤 문짝 아쥬 .. 2011.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