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가입1 잊지 않으마. LG U+ 나 살다 살다 이렇게 가입하기 힘든 곳은 처음본다. 12월 13일. 집전화를 없애려는 목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 LG에 인터넷과 집전화를 신청하게 되었다. 설치 희망일은 15일. 14일 오후. 청약 확인을 위한 문자가 날라왔다. 청약서엔 인터넷과 집전화, 그리고 TV까지 세가지가 신청되어 있었고 요금도 38.000원으로 기재되어 있다. "도란나...." 1. 맞습니다. 2. 아닙니다. 당연히 2번을 눌렀다. 그뒤로 대략 3일간 감감 무소식이었다. 17일. 고객센터로 전화를 건다. 상담원 : "청약서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가입신청한 대리점에서 다시 연락이 가야 정상입니다." 나: " 연락이 안와요." 조치를 취해놓겠다던 상담원. 그렇게 아무런 소식도 없이 주말이 지나가 버렸다. 20일. 더러운 기분을.. 2010.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