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1 심야의 FM (Midnight F.M.) 맥스무비의 이벤트와 VIP 예매 이용권을 사용해 지난 14일 개봉한 심야의 FM을 예매했다. ㅇ ㅏ ...빌어먹을 씨너스. 주차장 공사하면 공사한다 공지를 해놔야지.. 한시간 반을 참은 화장실 덕택에 주차공간을 찾는 내도록 연신 입에서 욕이 텨 나올려했다. 주변 슈퍼 아주머니의 호위를 받으며 주차를 한뒤, 급한일부터 해결하고 예매한 표를 받아들고, 먹거리를 사들고서 친구와 함께 극장 좌석에 안착했다. 사실 나는 레터스 투 줄리엣을 보고 싶었지만, 시간대가 너무 늦은 시간밖에 남지 않아 심야의 FM을 보게 되었다. 처음엔 별 흥미를 못느끼고 보고 있었는데, 점점 스크린쪽으로 빨려들듯 기울어지는 나의 상체. 정말이지 긴장감과 스릴이 악마를 보았다 이후, 최고인 한국 영화다. 물론, 난 영화내용은 포스팅 하지.. 201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