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3 벤큐 코리아의 아름다운 고객 응대 서비스. 6월 말 쯤 벤큐의 V2420H 모델의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당시 V2420H는 국내외 기업들의 24인치 모니터에 비하면 비교적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놈의 V2420H. 너무 이뻣다. 스펙도 우월하고, 디자인의 퀄리티도 높았다. 더불어 중고 모니터 보상판매 기간이기도 했었다. 며칠전, 구입한 모니터의 가격 문제로 벤큐 관리자분과 소소한 논쟁을 펼쳤다.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히 정당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를 했지만, 소비자인 나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난 비싸게 구입한 편이 되어 버렸다. 판매자냐 소비자냐의 위치에 따라 서로 정당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었다. (정확한 논쟁 이유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 내 블로그 어딘가에도 적혀있는 글귀지만, 난 제품구.. 2010. 8. 14.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 She`s Out Of My League )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기준으로 자신과 타인을 평가하고 그에 대한 점수를 매기기도 한다. 과연 사람에 대한 평가 수치가 고정적일 수 있을까. 영화는 평범한 생활을 하는 한 남자에게 어느 누가 봐도 10점만점에 10점짜리 점수를 가진것 같은 한 여자와의 만남에서 부터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런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빠질 수 없는것이 있다면, 남자역을 맡은 주인공 주변에 있는 짓궂은 친구들이다. 이들은 때론 주인공을 곤란하게도 하지만,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준다. 이 영화를 보면 과연 현실에서 이런식으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감독이 말하고픈게 이런것은 아닐게다. "당신은 자기 자신에게 얼마 만큼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죠?" 라고 감.. 2010. 8. 8. 제 401회 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 : 당첨 결과 나의 당첨 결과 : 꽝. 이젠 5등이라도 한번 걸려 봤으면 .... -_- 2010. 8. 8.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 the Girl Next Door ) 2004년 작품이며 한국 영화명은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예전에 상당히 재미있게 본 영화로 기억하고 있었다. 며칠전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방송해 주길래 다시 봤었는데 역시나 재미있더군. 가끔씩 보는 로맨틱 코미디는 정말 재미있다. 이 영화에서 참 매력적인 여 주인공이 나온다. 다니엘 역을 맡은 엘리샤 커트버트. 웃는 모습이 참 이쁘다. 모범생인 매튜는 옆집에 이사온 다니엘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던 매튜는 인생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미친짓을 하기 시작한다. 다이하드 4.0과 히트맨에 출연한 티모시 올리펀트. 헤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도덕성이란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자질구레한 말을 다 떠나서, 도덕성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행할 용기가.. 2010. 8. 6.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