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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4

포르테 더블 브레이크 다이~ DIY 더블 브레이크란. 브레이크를 두번 작동시키는것이 아니라 미등의 브레이크 등이 더블로 들어오게 만드는것이다. 위대하신 현기차 관계자분들의 피땀어린 원가절감의 노력의 결실로 인해, 위 사진과 같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양쪽 끝부분의 휀다 브레이크 등만 점등이 된다. 원가절감을 하더라도 안정상의 문제는 좀 생각좀 하시지요?? 트렁크쪽의 등은 미등 점등시에만 켜지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양쪽 끝 휀다등에만 더블로 점등이 된다. 더블 점등이란, 눈치빠른 분들은 이 사진 한장으로 이해가 가능하리라 본다. 미등의 전구를 탈거하고 본 모습이다. 전구안 코일이 두개가 존재한다. 즉, 미등 점등을 시키면 하나가 점등되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나머지 하나도 점등이 되어 밟아지는 구조다. 한가지 이해하기 힘든건, 전구와 소켓 모두 더.. 2011. 8. 22.
또 테러 당했다. 7월 말경. 근무를 마치고 퇴근해 주차를 위해 힘겹게 뒷산을 등판하고 있는데 내 귀의 필터링에 걸린 게슴츠레한 소리. 딱딱딱딱딱딱. "뭐꼬..." 난 타이어 돌 낑긴줄 알았다. 그래. 돌 낑겼다. 피스 하나와 함께...ㅠ.ㅠ 한바퀴 빙~ 둘러봤더니 빗물 속에 감춰졌던 상처. 또 테러 당했다. 범인은 이미 알고 있다. 아... 엄마 제발좀.....-_- 2011. 8. 22.
차에 커피 쏟았다... 작년 북한애들이 쏜 연평도 포격사건 때문에 예비군 훈련이 취소가 되었다. 11년 3월 15일 작년에 취소되었던 예비군 훈련을 받으라는 국가의 부름에 응해 아침 7시쯤 당직을 마치고 훈련장으로 출발했다. 직장에서 훈련장까지 가는 시간은 대략 1시간 10여분 정도. 출출함에 난 맥오리 아저씨네로 향했다. "불고기 세트 하나 주세요~" "고객님 죄송한데 아침에는 맥모닝 시리즈만 가능하세요" 난 눈에 보이는 메뉴중 아무거나 불렀고 무얼 시켰는지도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히 커피는 받았다. 훈련장 도착 5분전. 2년만에 오는 훈련장이라 그런지 헷갈렸다. 모퉁이 하나만 돌면 되는 곳에서 난 정차후 네비를 틀었다. 안내를 시작하던 네비양이 한 첫마디는 "잠시후 목적지 도착입니다" 난 커피를 한모금 마셨다. 그리.. 2011. 3. 20.
포르테용 도어 포켓 포르테의 도어 손잡이엔 포켓이 없다. 그냥 구멍이 슝~ 뚤려 있다. 바꾸기 전에 타던 차도 도어포켓이 없었다면 모를까. 있다가 없응께 너무나도 불편했다. 시도때도 없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내 폰에게도 미안해 11번째 거리에서 도어 포켓 하나 주문했다. 따로 팔거면 차라리 차량 판매할때 옵션으로 붙여 주던가.. 귀찮게시리. 총 네개의 도어 포켓이 1셋으로 포장되어 있다. 제법 큰 수납공간 같아 보인다. 모비스 순정이래. 모비스 순정품을 표시하는 홀로그램. 뭐 무슨 용도로 넣어놨는지는 알겠지만, 오래 됐는지 포장 불량인지 내용물의 수분이 모두 증발한 상태였다 -_- 아무튼 접착 테이프의 접착력을 높여준다는 휴지 비스무리한거. 운전석 포켓. 내폰은 아니지만 갤럭시 S와 담배갑이 들어간다. 처음 끼울때 잘 끼워야.. 201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