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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 Story/Diary23

[2019.03.19] 구례 산수유 축제를 가다. 봄은 짧다. 그래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꽃구경은 쉴틈없이 가야한다. 꽃과 봄은 금방 가니까. 미세먼지가 제법 있던 날이었지만 오후에 시간이 비어 또 전라도로 향했다. 요즘 우리 전라도 너무 자주 가는듯..? 구례 산수유축제 가기 전에 천은사도 들렀지만 천은사 포스팅은 따로 하는것으로 하고, 간단히 산수유 축제 다녀온 사진만 올려보고자 한다. 우리 부부 인생에 두번은 안갈 축제라서. 우리가 못찾은건지 그냥 이게 다인지 그냥 그런저럭 축제였다. 그냥 산수유 축제는 지나가면서 보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 어느 축제나 다 똑같겠지만 유독시리 행사 천막에서 이런 저런 음악이 많이 흘러나와 시끄러웠던 축제였던것 같다. 2019. 3. 27.
[2019.03.14] 원동 매화축제를 가다. 오늘도 일이 일찍 끝나고, 미세먼지도 최고상태가 유지되어서 뒷동산에 있는 원동 매화축제에 가보기로 했다. 3월 16일,17일은 매화축제가 진행되니 좁아터진 왕복 2차선 도로에 갇혀 있기보단 미리 가서 보는것이 나을것이란 판단이었다. 우리가 원동을 찾았을땐 시간도 오후 5시가 다되어가는 늦은 시간이었고 평일이기도 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공영주차장을 못보고 그냥 지나쳐서 16일부터 임시 주차장이라는 원동 초등학교에 그냥 주차를 했다. 와이파이님 말씀으로는 옛날엔 사진 중앙에 보이는 물탱크 주변에도 매화가 많았단다. 무궁화호만 정차하는 임시역인 원동역.또 와이파이님이 말씀하시길, 옛날엔 원동역 왼쪽 옆 쪽길로 순매원으로 가셨단다.지금은 막혀있고 옆으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원동역 앞쪽으로 원.. 2019. 3. 17.
[2019.03.11] 광양 매화축제를 가다. 일도 없고 모처럼 미세먼지도 많이 없던 월요일. 매화가 피면 꼭 매화보러 가자던 마눌님이 생각이 나, 일찍 퇴근하고 발길을 광양으로 돌렸다. 평일이면 주말만큼은 사람이 많진 않겠지.? 라고 생각한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 버렸다. 하동과 광양을 잇는 섬진교. 이 다리를 건너면 전남 광양, 되돌아 건너면 경남 하동이다. 축제장이 대략 2~3키로 정도 남은 이곳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평일이라 관광버스 몇대랑 승용차 몇대 있겠다 생각했더니 왠열... 차가 미어 터진다. 여기서 주차장까지 한 40분은 들어간듯 하다. 광양 매화축제 주차장은 여러곳이 마련되어 있고, 신원 둔치 주차장은 가장 넓은곳이긴 하나 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제법 거리가 있다. 5~10분 정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니 셔틀버스를.. 2019. 3. 13.
개인간 중고차거래 직접 등록하는 방법 (위임인 지정) 얼마전, 차량 한대를 이전할 일이 생겼습니다. 양도인 (차량 매매자)과 양수인(차량 구매자)이 모두 등록사업소를 방문할수가 없어서 제 3자인 제가 양도인과 양수인에게 위임을 받아 이전하였습니다. 소소한 이야기들은 제쳐두고 내용만 남기려 합니다. 가장 궁금했던것은 양도인과 양수인이 한 사람에게 위임해도 이전이 가능한가 였는데, 차량 등록 사업소에 문의해본 결과 필요서류만 충족시키면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장애인 차량이며 양수인이 공동명의로 등록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필요서류 입니다. 양도인 (차량 매매자) 1. 자동차 양도 증명서 2. 매도용 인감증명서 - 여기에는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발급 받을시 차량 매매용임을 밝히고, 양수인 (차량구매자)의 인적 사항이 들어가야 합니다. 공동명의로 .. 2017.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