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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7회 로또 추첨결과 당첨번호 : 당첨결과 : 나의 당첨결과 꽝 2010. 7. 16.
펠레의 저주. 그 마지막 예언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우승 후보로 펠레가 스페인을 언급했다. 스페인 사람들은 지금 이런 심정일 것이다. 맙소사...... 펠레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브라질과 스페인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았고, 16강전을 앞두고서는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를 우승후보로 꼽았고 브라질이 독일과 아르헨티나 두 팀중 한 팀과 결승전에서 맞붙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펠레의 저주는 가동되었고, 결승에 오른것은 스페인과 네덜란드이며, 지난 8일 브라질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펠레가 스페인을 우승국으로 예언해 버렸다. 월드컵 문어조차도 독일의 패를 예언했거늘... 수많은 징크스가 깨진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과연 펠레의 저주 징크스는 올해도 계속될지 기대가 된다. 2010. 7. 9.
7.7 DDoS 대란, 그후 1년 무엇이 변했나 2009년 7월 7일. 인터넷 강국이라 일컫던 대한민국의 보안망이 뚫렸다. 7월 7일 오후 6시. 청와대, 국회, 국방부, 외교통상부 등 국내 12개 사이트와 미 백악관을 포함한 주요 외국 사이트 14곳이 한동안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다음날 오후 6시, 한번으로 끝나길 바랬던 사이버 공격은 또 다시 시작되었고,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등 국내 16개 사이트가 다시 공격을 받았다. 8일 다시 발생한 공격은 자신을 방해하는 보안업체를 공격 타깃으로 설정할만큼 용의주도했다. 9일, 오후 6시 또다시 7개 사이트가 공격을 당했으며, 10일 0시. 공격에 사용되었던 좀비PC의 하드디스크와 데이터를 모두 날려 버림으로써 DDOS사태는 일단락을 맞았다. 정부, 은행, 포털, 언론, 쇼핑몰 사이트등 26개 주요 인.. 2010. 7. 5.
친정엄마 "내가 엄마 때문에 못살아" "난 너 때문에 사는데 어떻하냐.." 지숙이 태어나기전 2개월된 딸애를 먼저 하늘로 보내서 그런지 아들보단 딸인 지숙이를 엄마는 너무 지극정성으로 아끼며 키웠다. 부모 참관 수업시간에 엄마가 부끄럽다며 돌아가란 말에 엄마는 나라도 이런 엄마는 부끄러울거라며, 미안하단 말을 남기곤 돌아선다. 시집간 여자가 속상할때 갈데가 없는것 만큼 서러운것이 없다며, 친정집은 엄마가 지키고 있겠다고... 챙긴것이 많아 가방이 무거워 미안하다는 엄마.. 이런 엄마를 허구헌날 때리며 구박하는 아빠를 난 사랑하지 않는줄 알았다. 자식을 위해 하고싶은것도, 매일 맞으며 살아가는 생활을 벗어나고픈것도 참았던 엄마. 잘하는것도, 내세울것도 없었던 그녀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애지중지 키워온 딸애가 자신을.. 201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