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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 미 인 ( Let Me in ) 관람객 나와 후배를 포함해 총 4명 ㅋㅋ 놀라울 따름이었다. 극장 한번 전세 내서 관람할 기회였는데 아쉽군. 말이 필요없는 최악의 영화. 보면서 집에 갈까도 생각을.... 2010. 11. 26.
포르테용 도어 포켓 포르테의 도어 손잡이엔 포켓이 없다. 그냥 구멍이 슝~ 뚤려 있다. 바꾸기 전에 타던 차도 도어포켓이 없었다면 모를까. 있다가 없응께 너무나도 불편했다. 시도때도 없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내 폰에게도 미안해 11번째 거리에서 도어 포켓 하나 주문했다. 따로 팔거면 차라리 차량 판매할때 옵션으로 붙여 주던가.. 귀찮게시리. 총 네개의 도어 포켓이 1셋으로 포장되어 있다. 제법 큰 수납공간 같아 보인다. 모비스 순정이래. 모비스 순정품을 표시하는 홀로그램. 뭐 무슨 용도로 넣어놨는지는 알겠지만, 오래 됐는지 포장 불량인지 내용물의 수분이 모두 증발한 상태였다 -_- 아무튼 접착 테이프의 접착력을 높여준다는 휴지 비스무리한거. 운전석 포켓. 내폰은 아니지만 갤럭시 S와 담배갑이 들어간다. 처음 끼울때 잘 끼워야.. 2010. 11. 21.
카 넘버 열쇠 고리 나의 스마트한 자동차 키에 주차장 표 견출지가 붙는게 싫었다. 그래서 질렀다. 11번째 거리에서 육천원에 ㅎ 하필 포장하는 번호가 4444 라니 -_- 판매자 이상해. 사은품으로 순정형 도어 가드 스폰지 ㅋㅋ 안써. 버려. 동봉된 번호표들을 잘라 붙여줬다. 훗. 이쁘긴 하나 저질 접착력. 주머니에서 번호 다 떨어져 -_- 2010. 11. 21.
제 416회 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 : 당첨 결과 : 나의 당첨 결과 : 점점 정확도가 떨어지는군 -_- 2010. 11. 21.
제 415회 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 : 당첨 결과 : 나의 당첨 결과 : 당연히 꽝. 2010. 11. 21.
삶속에서 행복찾기 많은 사람들이 염원한다. 행복해지고 싶다고. 행복을 만든 그 어떤 존재가 있다면 묻고싶다. 유효기간이 50년쯤되는 행복은 없냐고. 그리고 행복해진다는게 실제로 가능한거냐고. 우리는 어쩌면 지금 이순간 행복하게 살고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어쩌면 평생을 행복을 갈망하며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모르니까. 그러면서도 지나간 행복에 대한 후회는 그 어떤 사람이라도 다 하면서 살아간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다. 이정도만 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면서 막상 그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더 높은 수준을 바라게 되기 마련이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른다. 인생에 정답이라는 것은 없다. 살아가며 행복과 후회를 번갈아 느껴가면서 경험 또한 쌓여간다. 그 쌓인 경험으로 자.. 2010. 11. 20.
제 414회 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 : 당첨 결과 : 나의 당첨 결과 : 지난주의 운은 일회용. 2010. 11. 11.
다시 찾은 간절곶 간절곶은 내게 많은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이다. 2002년.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은 회사에서 처음 회사 형, 누나들과 휴가를 같이 보낸곳이기도 하다. 그때 영감을 바닷물에 한번 집어 넣어 볼꺼라고 덤볐다가 다리 후려치기를 당해 생긴 상처가 아직도 나의 허벅지에 남아있다 ㅎ 학업을 포기하고 내일부터 출근을 하게 된다. 최소 1년간은 속편하게 보낼 시간이 없을듯 해서, 오늘 바람이나 씔겸 놀아달라는 후배와 간절곶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잡초들 허리가 꺽일 정도의 바람이 불었다. 파도도 여러번 찾아왔던 간절곶에서 본 최고의 파도였다. 쓰나미로 착각할 정도로 -_-ㅋ 바람은 미친듯이 불었지만 유난히 구름이 이쁜 날이었다. 몇장의 사진을 아래에 포스팅한다. 게거품인가..? 같은 날이지만 해가 질 무렵이라 그런지.. 2010. 10. 30.
제 413회 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 : 당첨결과 : 나의 당첨결과 : 오랜만에 5등 한개 ㅎ 2010. 10. 30.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것은 시간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타인과의 약속시간엔 스스로에게 좀 더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 타인과 만나는 시간은 나 할일 다하고 남는 시간에 약속을 잡는것이 아니라, 없는 시간 쪼개고 쪼개 만들어 내어서 약속을 잡아야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2010. 10. 27.
레터스 투 줄리엣 (Letters To Juliet) 개봉때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다. 그녀는 작가 지망생이다. 개업을 앞둔 일에 살짝 미쳐사는 남자친구와 베니스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베니스를 배경으로 이 아름다운 영화의 진짜 스토리가 시작된다. 소피는 우연히 찾은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50여년전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 편지에 답장을 하게 된다. 일에 살짝 미쳐 사는 아름다운 분. 나도 저런 열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열정을 뿜고 싶었다. "남자는 와인처럼 숙성하는데 오래 걸리지. " 참 주옥같은 명대사가 많은 영화다. 명대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메모장 들고 영화관 가셔야 할듯. 언제나 그렇듯 영화의 내용은 포스팅 하지 않을 것이다. 생각보다 너무 지루하지 않은, 무척이나 재미나고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크리스토퍼 이건의.. 2010. 10. 26.
시라노; 연애 조작단 시라노 연애 조작단. 연애에 용기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우연을 가장한 사랑을 이루게 해주는 집단. 영화에서 잡은 스토리의 큰 틀 이다. 이 집단이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오랜만에 찾은 부대 O2 극장은, 저렴한 매너를 가진 고딩들의 단체 관람으로 인해, 참으로 불쾌한 기분을 안고서 영화를 봐야했다. ㅇ ㅏ . 우리 민정이. 이것도 역시 내용보다는 이민정이 출연하니까. 보게 된 영화다. ㅎ 영화는 적절한 간지러움과, 적절한 유머와 적절한 감동을 모두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스토리상 앞의 내용을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라 임팩트가 부족한 그냥 잔잔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