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3 참으로 부지런하신 단속 요원님들. 내가 사는 동네는 벗어날래야 벗어날수가 없는. 어쩌면 평생동안 갇혀 살아야 할지도 모를 초량 6동이다. 이동네는 산복도로의 동네 답게 주차 공간이 없다. 그래. 모자라다기 보다 없다고 하는게 어쩌면 맞을지도 모른다. 세대수 보다 턱없이 부족한 주거지 전용 주차장. 공영 주차장도 만차 상태고 돈내고 주차장에 집어넣고 싶어도, 집어넣을 주차장이 없다. 산복도로엔 그렇다. 아니 그런줄 알고 있었다. 열악한 주차공간 때문에 단속도 아침시간대엔 잘 안하는줄 알았다. 이번 구청장이 바뀐후부터 단속이 심해졌음을 느낀다. 8시 10분쯤 학교 휴학원을 제출하러 나왔더니, 아침 7시 48분에 단속이 되었다. 참 할말도 없었다. 이 양반들은 당췌 몇시에 출근하나 싶었다. 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잘 찍어놨네. 우리 동네에 주차.. 2010. 10. 7. 자퇴원을 제출 했습니다. 2010년 3월 2일. 한국 폴리텍 부산 캠퍼스에 1학년으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한것과는 너무나도 다른 학교 생활이었지만, 기왕 시작한것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나름 학교엔 꾸준히 나갔습니다. 하지만 2학기가 되면서, 점점 불투명하게만 보이는 미래와 금전적인 압박에 자퇴를 써버렸습니다. "꼴랑 2년 댕기는것도 못다니냐. 나같으면 차라리 휴학을 하겠다" 라고 말씀하실분들이 계실지 몰라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제 인생은 제 인생이고 이 글을 읽으시는 리더분의 인생은 리더분의 인생입니다. 남의 '표준' 적인 결정에 제 의견을 부합시키기는 싫습니다. 몇주간 심각하게 고민도 해보았고 여러번 신중하게 생각한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처음엔 어머니의 건강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것이 보여, 휴학을 했습니다. '지.. 2010. 10. 7. 고모네 PC 조립. 추석 전. 주식을 하시겠다고 컴퓨터 한대 알아봐 달라던 둘째 고모님의 연락. 넷북과 컴퓨터 사이에서 고민 하시더니, "넷북으로 주식하면 화면 작아서 불편해요" 라는 나의 한마디에 컴퓨터로 결정을 하셨다. 추석 폭탄 물량을 피해, 추석이 지나고 2일 정도 후에 물건을 주문했다. 50만원 아래로 모니터와 PC전체를 요구하셨다... 그래서 가격대 성능비의 레고르 250과 내장 그래픽이 포함된 880G 칩셋의 바이오스타 보드로 택했다. 파워는 컴퓨터의 심장이기에. 내 컴퓨터에 사용중인 블랙데빌 530 브론즈 보다 한단계 아래인 430W 짜리 파워로 선택했다. 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이엠텍의 이름과 80+ 인증이라는 조건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보드는 6만원 후반대의 가격이다. 필요한 구성품만 존재한다. 원.. 2010. 10. 3. 제 409회 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 : 당첨 결과 : 나의 당첨 내역 : 꽝. 어쩌면 나는 평생 로또 걸릴 복이 없는 놈인지도 모른다 -_-... 2010. 10. 3.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