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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ris With Love (프롬 파리 위드 러브) From Paris With Love (프롬 파리 위드 러브) 액션/범죄/스릴러 프랑스 94분. 개봉일 : 2010.03.11 출연 : 존 트라볼타 ,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 카시아 스무트니아크 테이큰을 제작한 감독 작품이라 기대를 했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봐야 할 것 같은 영화. 국내 개봉일은 3월 11일이지만, 이미 R5버전의 유출본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닌다. 내용면이나 호기심면이나, 국내 흥행은 힘들듯 하다. 2010. 3. 8.
로또 379회 추첨결과 당첨번호 : 당첨결과 : 나의 당첨 결과 : 꽝 언제쯤 한번 걸려볼런지 -_- 2010. 3. 7.
KGB 바이러스 어제 문득 울리는 나의 전화기. 덕팔이였다. 나중에 나오래. 대략 9시가 되어서 간이역으로 갔더니 이제 막 도착한듯 상이 차려지고 있었다. 영자, 덕팔, 진영. 먼저 간단하게 우동 두그릇 비워주시고, 오삼불고기에 밥비벼 든든하게 잡솨주셨다. 술집에 밥먹으러 간 셈이지. ㅎ 그렇게 시작된 그날의 술자리. 참 다양하게도 마셨다. 소주-소주-막걸리-맥주-맥주. 빨간색 KGB만 마시면 유쾌해지는 사람이 있다. 모른다. 왜 웃는지. 모른다. 누구보고 웃는지. 첨엔 심히 당혹스럽더니. 슬 적응이 되어가나보다. 희안하게 저 빨간색 KGB만 마시면 그렇게 웃어댄다. 내가 네이뇬과 동조해 그 원인을 꼭 밝혀주겠노라며 저 술병을 들고 왔지만. 자고일어나니 왜 들고왔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ㅎ 조용히 창고로 보내드리자. 2010. 3. 6.
새마음 새뜻으로. 뒤늦게 새내기 대학생이 되었다. 기분전환도 필요하고, 이미 10년 이상을 나와 함께한 책상도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주문한 포스리빙의 1600사이즈 서재 책상과 1100사이즈 책장. 그런데 이 빌어먹을 업체가 또 사람 기분을 상큼하게 해줬다. 주문일 2월 8일. 배송일 3월 3일. 업체탓은 아니겠지만. 이쟈식들과 통화하다 핸드폰이 떨어지면서 3단분리가 되었고, 액정유리가 깨져버렸다. 우라질레이숀. 수리비 4만5천. 그냥 4만 5천을 땅바닥에 집어 던진셈이군. 이 깜찍한 쟈식들. 조립하면서 보니 배송을 이따구로 해놨다. 배송 약속일도 안지킨건 물론이고. 좌측판이 휜건지 아귀가 안맞는건지. 손바닥 터질정도로 나사를 돌려봤지만, 좌측판이 울퉁불퉁하다 -_- 같이 주문한 책장은 나름 쓸만하다. 맘같아선 전화해서..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