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Black Devil BD530 - 80+

5월 29일 구매해 6월부터 사용을 했던 나의 파워가 사망했다.

여지껏 컴퓨터 쓰면서 이렇게 빨리 고장난 부품은 요놈이 처음이다.

뒤늣게 파워의 중요성을 감지한 나는 질러버렸다 또 다시.

선출고 된 파워가 도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파워가 도착했다.

나름 포스가 느껴지는 박스

80+ 브론즈 인증을 받았다.

뽁뽁이에 싸여진 파워본체와 EK인증을 받은 전원선.

진동방지 패드와 체결나사, 케이블 타이와 설명서가 들어있다.

설치할때 깜빡하고 진동방지 패드를 끼우지 않았다 -ㅁ-;

본의 아니게 족 테러를...;

뽁뽁이를 벗겨내면 비닐에 한번 더 싸여있다.

샌드 블라스터 도장 보호를 위한 포장인듯 하다.

135mm의 투명한 팬이다.

아쉽게 LED는 장착되어 있지 않다.

블랙데빌의 로고가 새겨진 스티커가 붙어있다.

케이블을 올 매쉬처리 되어 있으며, 탄력있게 처리되어 마감상태가 양호하다.

반대편엔 스펙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12v 쿼드 출력이다.

샌드 블라스터 도장.

약간은 까슬까슬한 느낌으로 스크래치에 강하다.

크기는 기본 파워 사이즈 보다는 약간 크다.

위에부터 iSen 500w , 교품받은 뉴젠 500RW. 구매한  블랙데빌 BD530W

24핀 파워선과 보조전원선의 길이는 약 45cm으로 약간은 짧다.

상단파워장착 케이스에서는 별 문제 없겠지만,

하단 파워 케이스에서는 장착이 약간은 힘들다.

보조전원선이 저렇게 메인보드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가도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다.

언제나 어려운 선정리.

이제 터지지 않고 오래오래 버텨주기를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