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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제품 정보

U-Board Black

by JHoo. 2010. 6. 29.

우리 어무이가 날보면 항상 하시는 말씀

"자세 똑바로~"

앉은키가 작은편이 아닌 나는 모니터를 보고 있자면 자연스레 허리가 굽혀진다.

그래서 주문했다.


U-Board.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이 있다.

흰색이 무쟈게 끌렸지만, 책상위가 모두 끄믄색이라 어쩔수 없이 블랙을 택했다.

저놈의 무료다운 이용권.....제발 좀.

모니터 받침대 치곤 제법 가격이 나가는 얘지만,

깔끔한 상판 유리와 ABS수지를 사용한 다리를 보니 내구성과 제법 오래 사용하겠다 싶어서

싸디싼 5900원짜리 PB(톱밥을 압착시켜 겉에 시트지를 씌운 나무판)제품을 제쳐두고 구매했다.


모니터 세정젠가 뭔가.


박스 후면엔 간단한 제품 설명과 그림이 있다.


박스를 열어 재끼니 제품을 감싸고 있는 스티로폴이 보인다.


얇은 스티로폴을 들어내면 강화유리 상판과 나머지 부품들이 있다.


USB 포트를 포함한 다리와 나사, 나사덮개 컵홀더 등등.


USB 3포트가 있다.


컵 & 메모 홀더.

좌우 어느곳이든 원하는 곳에 설치 가능하다.


우측 다리


5mm 두께의 강화유리.

제품설명엔 제조자분이 유리를 밟고 올라가도 깨어지지 않는다 라며

밟고 올라가있는 사진이 있지만, 금방이라도 깨질듯 휘어져 있던 사진이 인상깊었다 -_-

그래놓고선 15Kg이상의 무거운 모니터는 올리지 마시라고 당당하게 적혀있다.


다리는 나사를 체결하지 않아도 유리가 빠지지 않을만큼 지지력이 있게 꽉 잡아준다.


좌우 4개의 구멍에 나사를 체결한다.


색상을 맞추기 위해 나사 덮개도 포함되어 있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다.

미끄럼 방지 패드 같은데 한장만 들어있다.


설치 완료~

받침대 아래로 키보드가 쏙 들어간다.


약간은 짧은듯한 USB 코드를 PC에 연결하자 USB 허브가 인식됐다.


두둥.

아직은 왠지 부자연스럽다.

하지만 자연스레 펴지는 허리에 구매 만족감을 느낀다.


좌측 USB 포트엔 USB 메모리나 스마트폰등을 연결할 때 쓰기 편하다.

제품설명엔 전원을 많이 먹는 얘나 장시간 사용하는 제품은 연결하지 마시라고 나와있다.


USB도 바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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