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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Story

영감PC 업그레이드

by JHoo. 2011. 2. 26.
샌디가 어쩌고 저쩌고. p67칩셋이 버그가 어쩌고 저쩌고.

한번 PC구매할때마다 한두달 정도 날 들들 볶는 영감이 있다.

그 영감이 이번에 또 PC 지름신이 오셨다.

견적 견적 노래를 부르길래 5분만에 견적 뽑아 제출해 버렸다.

CPU : AMD 투반 X6-T1055
RAM : 삼성 DDR3 10600 4G * 2
MB : ASUS 890GX Pro
VGA : MSI R6850 PE/OC 1G
HDD : WD 1TB SATA3
ODD : 삼성 223C
Power : Super Flower SF-600P14XE
Case : Zalman Z9 Plus

대충 견적 110정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런 사양에도 만족못하는 영감.

CPU는 무조건 1090을 하시겠단다.

뭔가 대단한 게임을 하시는분 같지만, 하는건 니니지2와 아바.

1090이 전혀 필요없다고 3박 4일동안 떠들었지만 소용없는짓.

그냥 알아서 하라며 1090을 집어넣었다.

보드는 ASUS 제품이 단종상태라 기가바이트 890GX보드를 넣었다.

하드를 많이 쓰지 않는 분이라 오버된 비용때문에 640G로 변경.

토탈 구매 가격 대략 120.












어찌 어찌 선들을 죄다 뒤로 넘기고 끼우고.

선정리만 2시간 반정도 소요됐다 -_-.


자포자기.

내 능력의 한계라 생각하며 그냥 옆판 닫아 버렸다.

짜증지수 98%.


선정리야 어찌 됐든 잘 돌아가면 그만.

AHCI모드 때문에 잠시 대략 난감 모드였지만, 어찌됐든 잘 돌아간다.

갑자기 오시는 급 지름신.

큰일났다.

각 제품의 포스팅은 아래에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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