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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Story

Core NSI AirTurbine U20 케이스 당첨!

by JHoo. 2010. 8. 14.
지난달, 파코즈에서 진행한 Core NSI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깜빡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포스팅한다.


찬조출연한 단지.

오다가 박스는 한방 드셨다.



스티로폼 포장 덕분에 본체엔 특별히 이상이 없다.


하단 파워 장착 방식으로, 하드 쿨링팬을 위한 먼지 타공망이 장착되어 있으며,

120mm 팬을 추가 장착을 위한 타공망도 있다.


상단 전면엔 리셋버튼, 전면 쿨러팬 컨트롤러, 전면 쿨러 LED컨트롤러, 파워 버튼이 있고,

HD오디오 지원단자와 4개의 USB단자가 제공된다.


상단엔 쿨링을 위한 120mm 팬 두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역시 타공망 설계로 되어있다.


좌측면엔 에어홀이 있고, 120mm, 140mm 팬중 하나를 장착할수 있는 홀이 마련되어 있다.


후면엔 120mm 팬이 기본장착 되어있고, 수냉 쿨링을 위한 수냉홀 인입구도 있다.



내부는 올 블랙으로 도색되어 있고, 전면 ODD 추가 덮개와 나사와 손나사 시스템 부속물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면엔 먼지 흡입망이 붙어있다.


케이스 교체전, 지금껏 사용해오던 GMC H-60모델.

전면과 후면에 120mm팬이 장착되어있고, 우측으로 두개의 팬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다.



보드 들어낼 생각을 하니 끔찍했다.


심심했는지 작업하는데 앞에와선 털썩 주저 않는다.


몇컷 찍어줬더니 고개를 돌려 버린다.

"저 초상권 있는 개예요."


이사 대기중인 부품들.

케이스에서 120mm팬을 들어냈다.


케이스 구조가 희안해서 메인보드 상단 중간의 나사 체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결국엔 쿨러를 들어내고서야 나사를 장착해야만 했다.

위쪽 공간이 좀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무나사 시스템은 상당히 편했다.

하지만 하드 진동은 확실히 잡지 못한다 ㅎ

하단 파워 장착 케이스가 확실히 선정리가 잘된다.


메인보드 판넬 뒷편.

사제 쿨러 장착시 용이하게 쓰이는 백패널 가이드 홀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크기와 위치가 애매하다.

대다수의 메인보드에서 저렇게 구멍이 맞지 않아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 나타난다고 한다.

차라리 뚫지를 말거나, 더 크게 만들었어야 했다.


H60 케이스에서 띄어낸 쿨러를 하단에 장착했다.

120mm 쿨러 추가 장착시엔 마지막 하드 베이를 사용할수 없다.


이사 완료.

뭐 이벤트로 받아서 그러려니 하지만,

전면 쿨러의 소음이 상당하다.

바람소리가 아닌 전기적 노이즈가 들린다.

이는 속도를 줄이거나 어중간하게 맞춰놓으면 소리가 더 커진다.

CoreNSI에 문의해 봤더니 전면 판넬만 띄어서 보내달랜다. -_-

그래서 그냥 최대 풍속으로 사용중이긴 하지만, 역시나 거슬리는 소음이다.

조만간 또 케이스님 영입해야되지 싶다 ㅎ

책상아래 발밑에 두고 쓰는지라 앉은곳에선 LED가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차이 나겠냐만은, 전기세 조금이라도 아낄겸 LED는 꺼두고 사용중이다 ㅎ



쿨링에 대해선 대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케이스지만

조립 편의성이나 소음면에선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이다.

얇은 철판 두께 덕분에 하드 공진음을 잡지 못하고, 기본 장착되는 쿨러의 소음 또한 너무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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