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FI2

DFI LanParty LT X48-T3RS. 이런 재미난 보드를 보았나.. 어제 회사에서 당직근무를 하며 요녀석과 오버놀이를 했다. 일전에 주임님 컴퓨터를 새로 맞챠 드리고 업어온 콘로 e6550과 램 업글전에 쓰던 G.Skill 12800 2G짜리 두개를 꼽고선 FSB 400을 먹였다. 그것도 전압 1.05625v 인가하고선 ㅋㅋ 이노마가 참 신기한게 기본전압보다 더 낮춰서 전압을 인가하면 더 빠릿빠릿해진다. 1.05625v 처럼 마지노선의 전압에서는 약간 빠릿함이 사라진 느낌이지만, 기본전압인 1.32v 이하인 1.2v 정도에선 확실히 빨라진것을 느낄수 있다. 전압이 얼마나 내려가나 한번 보자며 사정없이 내렸더니 1.00000v 에서도 부팅되는 신기한 장면을 목격해버렸다 ㅋㅋ 인번이 통과하는 최하 전압은 1.05625v 이다. bios에서 1.05625v 를 인가하면 윈도우.. 2012. 2. 26.
울프데일. 그리고 X48-T3RS. 가지고 싶었던 그시절의 부품들로의 회귀. 당직을 마치고 슈퍼에서 주인 아줌마의 눈치를 받던 녀석을 가계 셔터문 올려주고 데려왔다. -_-ㅋ 내가 지금 이 시기에 굳이 2세대 전의 CPU인 울프데일 e8400을 쓰려는 이유는 샌디브릿지로의 옆그레이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샌디브릿지로의 시스템 교체는 분명 업그레이드가 맞으나, 4월이면 샌디브릿지 다음 프로세서인 아이비 브릿지가 나온다. 그럼 그때되면 분명 아이비에 목 메여 할 나이길 난 너무나도 잘 안다. 그리고 현재 시스템은 칼리스토 기반 칼네브 B55는 점점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팔아버리는게 이득이며, 울프데일이 더 오랜기간 중고시장에서 어느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을것이라 판단 때문이다. 그리고 울프와 칼네브의 성능차가 그리 크지 않을것이란 기대인지 판단인지 모를 무언가도 살.. 201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