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육거리곰탕1 [2019.03.11] 광양 매화축제를 가다. 일도 없고 모처럼 미세먼지도 많이 없던 월요일. 매화가 피면 꼭 매화보러 가자던 마눌님이 생각이 나, 일찍 퇴근하고 발길을 광양으로 돌렸다. 평일이면 주말만큼은 사람이 많진 않겠지.? 라고 생각한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 버렸다. 하동과 광양을 잇는 섬진교. 이 다리를 건너면 전남 광양, 되돌아 건너면 경남 하동이다. 축제장이 대략 2~3키로 정도 남은 이곳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한다. 평일이라 관광버스 몇대랑 승용차 몇대 있겠다 생각했더니 왠열... 차가 미어 터진다. 여기서 주차장까지 한 40분은 들어간듯 하다. 광양 매화축제 주차장은 여러곳이 마련되어 있고, 신원 둔치 주차장은 가장 넓은곳이긴 하나 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제법 거리가 있다. 5~10분 정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니 셔틀버스를.. 2019.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