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puter73

영감네 쿨러 교체. 며칠전 영감 동네 놀러가서 같이 PC방엘 갔다. 거기서 집컴터 쿨러가 너무 왱왱 거려 여름도 오거니, 쿨러 하나 장만 할 셈으로 쿨러를 둘러보고 있었다. 그랬더니 옆에 앉아있던 영감이 이쿨러 마음에 든다며 불타는 구매 욕구를 보였다 ㅋㅋ 뭐한디 바꾸노~? 했는데 담날 바로 질러 버렸다. 3일뒤, 쿨러 설치 못하겠다며 와서 해달랜다.. -_-...... 난 완강히 부인했지만, "교체해주면 쿨러 사준다!"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120K 땡기며 냉킁 달려갔다. 영감이 구매한 쿨러는 가격만 잘만드는 ZALMAN사의 CNPS 9900NT 모델. 원통형의 쿨러로 구리 베이스와 크롬 도금 방열판, 그리고 Green LED를 장착한 쿨러가 달려있다. 다나와 제품정보에서 보는것보다는 훨씬 크다. 상단 파워의 팬 그릴과 .. 2010. 6. 27.
홈플러스 헤드셋 ㅋ 며칠전 한국과 아르헨티나 축구 경기가 있던날. 마트에 맥주와 고기를 사러 갔다가 눈에 들어온 헤드셋. 물론 마음에 들어서 눈에 들어온것은 아니다. 며칠전 어무이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쓰고있던 헤드셋을 내팽겨 쳤는데. 그게 4단 분리가 될줄이야.... 아바할때 쓸 헤드셋이 없어 엑페용 이어폰을 쓰니 왠지 모를 답답함. 그래서 큰맘먹고 구매했다. 4800원 이었나 ㅋㅋㅋ 학교 동생은 음향 매니아라 54만원짜리 이어폰을 쓰지만. 난 막귀라 4800원짜리 헤드셋도 황송하다. 마이크의 성능따윈 상관없다. 음질의 정도따위도 상관없다. 오로지 발소리만 잘 들리면 땡이다 ㅎ 2010. 6. 21.
칼네브 안정화 작업 칼리스토 구매후 칼네브로 변신시켜 안정화 작업을 해보았다. CMOS 설정값은 다른 부분 설정 변경없이 BIO-UNLocking (ACC) 만 활성화 시킨 상태에서 진행했다. 역시나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발열. -Hyper PI 완료 샷. 칼리스토에서 칼네브로 변신을 하게 되면, 일반 소프트웨어로는 온도 측정이 불가능해진다. 파이 완료는 24초대. -프라임 95 - 1시간 30분 통과 샷. 4시간을 돌리려 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발열로 인해 1시간 30분에서 멈추었다. 보드 온도는 최고 69도를 찍었다. 다음은 전압 다이어트 -인가 전압 1.2250v 실 전압 1.212v 테스트 제원 Main Board - BioStar TA890FXE CPU - AMD Phenom II X2 555BE RAM - G.Sk.. 2010. 6. 15.
AMD로 이사오던날~! 펜티엄 233 시절부터 함께했던 인텔을 드디어 버렸다. 내가 인텔과 함께 12년간 지내는동안 AMD는 꾸준히 발전해 주었다. 현재 가성비 최고라는 호칭을 받으며 잘나가고 있는중이다. 그 여세에 나도 동참하기로 했다. 비록 엄청난 출혈이 있긴 했지만, 5년만에 업그레이드에 그정도 투자는 충분히 해야 했다. 나보다 먼저 우리 동네에 도착해 동네 마트 이모와 함께 있던 녀석들을 업어왔다. CPU 박스가 이상하게 크고 덜그덕 거린다 했는데, 열어보니 이따구로 포장을 해놨다. 이게 포장이니? 중고로 사도 이렇게는 안날려 보낸다. 메인보드도 불만스럽기는 마찬가지. 저기에 박스하나 더 씌워 보내줬었다면.. 다행히 모서리 찍힌 부분은 없었다. G.Skill 사의 12800 NQ모델. 2G 두개. 총 4G의 DDR3 메.. 2010.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