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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Story35

고모네 PC 조립. 추석 전. 주식을 하시겠다고 컴퓨터 한대 알아봐 달라던 둘째 고모님의 연락. 넷북과 컴퓨터 사이에서 고민 하시더니, "넷북으로 주식하면 화면 작아서 불편해요" 라는 나의 한마디에 컴퓨터로 결정을 하셨다. 추석 폭탄 물량을 피해, 추석이 지나고 2일 정도 후에 물건을 주문했다. 50만원 아래로 모니터와 PC전체를 요구하셨다... 그래서 가격대 성능비의 레고르 250과 내장 그래픽이 포함된 880G 칩셋의 바이오스타 보드로 택했다. 파워는 컴퓨터의 심장이기에. 내 컴퓨터에 사용중인 블랙데빌 530 브론즈 보다 한단계 아래인 430W 짜리 파워로 선택했다. 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이엠텍의 이름과 80+ 인증이라는 조건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보드는 6만원 후반대의 가격이다. 필요한 구성품만 존재한다. 원.. 2010. 10. 3.
Core NSI AirTurbine U20 케이스 당첨! 지난달, 파코즈에서 진행한 Core NSI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깜빡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포스팅한다. 찬조출연한 단지. 오다가 박스는 한방 드셨다. 스티로폼 포장 덕분에 본체엔 특별히 이상이 없다. 하단 파워 장착 방식으로, 하드 쿨링팬을 위한 먼지 타공망이 장착되어 있으며, 120mm 팬을 추가 장착을 위한 타공망도 있다. 상단 전면엔 리셋버튼, 전면 쿨러팬 컨트롤러, 전면 쿨러 LED컨트롤러, 파워 버튼이 있고, HD오디오 지원단자와 4개의 USB단자가 제공된다. 상단엔 쿨링을 위한 120mm 팬 두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역시 타공망 설계로 되어있다. 좌측면엔 에어홀이 있고, 120mm, 140mm 팬중 하나를 장착할수 있는 홀이 마련되어 있다. 후면엔 120mm 팬이 기본장착 되어있고, 수냉 쿨.. 2010. 8. 14.
벤큐 코리아의 아름다운 고객 응대 서비스. 6월 말 쯤 벤큐의 V2420H 모델의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당시 V2420H는 국내외 기업들의 24인치 모니터에 비하면 비교적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놈의 V2420H. 너무 이뻣다. 스펙도 우월하고, 디자인의 퀄리티도 높았다. 더불어 중고 모니터 보상판매 기간이기도 했었다. 며칠전, 구입한 모니터의 가격 문제로 벤큐 관리자분과 소소한 논쟁을 펼쳤다.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분명히 정당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를 했지만, 소비자인 나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난 비싸게 구입한 편이 되어 버렸다. 판매자냐 소비자냐의 위치에 따라 서로 정당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었다. (정확한 논쟁 이유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 내 블로그 어딘가에도 적혀있는 글귀지만, 난 제품구.. 2010. 8. 14.
VGA 자체수리 성공! 옴독팔네 가계에서 출산을 마친 GeForce 8600GT 이런 종류의 수리 경험은 전무한 나라서 해볼까 말까 고민끝에 가져왔다. 네이뇬님이 말씀하시길, FZ79 요놈은 무늬만 캔인 쓰레기급 캐패시터라네..ㅎ 엊그제 전포동으로 캐패시터 구입을 위해 출동했다. IC114본사인 협신전자로 갔다. 직원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얼굴도 안쳐다보고 네가지 밥 말아 잡숫는 말투로 날 상대한다. 날도 더워 죽것는디. 퉤퉤퉤. 속으로만 침뱉고 10개 구매해왔다. 학교가면 널린게 납이지만, 학교까지 가는건 너무나도 귀찮으니깐. 100g짜리 하나 사왔다. 원래는 캐패시터 사면서 손가락 한마디만큼만 얻어올랬는데 직원 꼬라지 보니 얻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 하지만 바닥에 떨어진 납조각 없나 쳐다봤다는 -_-; 두개만 필요했지만..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