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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Story/Movie

레터스 투 줄리엣 (Letters To Juliet)

by JHoo. 2010. 10. 26.


개봉때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다.


그녀는 작가 지망생이다.

개업을 앞둔 일에 살짝 미쳐사는 남자친구와 베니스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베니스를 배경으로 이 아름다운 영화의 진짜 스토리가 시작된다.


소피는 우연히 찾은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50여년전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 편지에 답장을 하게 된다.


일에 살짝 미쳐 사는 아름다운 분.

나도 저런 열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열정을 뿜고 싶었다.


"남자는 와인처럼 숙성하는데 오래 걸리지. "


참 주옥같은 명대사가 많은 영화다.

명대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메모장 들고 영화관 가셔야 할듯.


언제나 그렇듯 영화의 내용은 포스팅 하지 않을 것이다.

생각보다 너무 지루하지 않은, 무척이나 재미나고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크리스토퍼 이건의 감칠나는 연기덕분에 훈훈한 영화였다.


"눈물로 잃어버린 사랑, 용기로 되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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