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1 나는 가수다를 보고나서. 먼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분명 기획의도는 좋았으나 감성적인 부분이 결정에 이입되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흔들리게 되었다. 요즘 인터넷에서 쉽게 볼수 있는 나는 가수다의 기사를 보고 난 뒤 나는 가수다 1.2.3 회를 연달아 보았다. 난 원래 TV를 잘 보지 않는다. 내가 보던 예능 프로그램은 1박 2일이 유일했지만, MC몽의 군입대 관련 사건이 터지고 난 뒤로 1박 2일을 단 한편도 보지 않았다. 이런 나에게도 나가수 프로그램의 폐지 논란은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다. 노래 듣는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오늘 접해본 나가수는 보는 내도록 소름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이었다. 거기에다 출연자도 내가 좋아하는 백지영과 박정현이 출현했고, 그들이 부르는 색다른 노래를 듣는것이 좋았다. 그리고 얼굴조차 모.. 2011.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