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Twilight)

뱀파이어와 인간의 치명적인 사랑.

트와일라잇을 본건,

다름아님 케이블 방송에서의 광고 때문이었다.

영화 트와일라잇이 드라마로 제작됐다고 ㅎ

무슨 영화길래 드라마로까지 제작이 되나 싶어서 보게된 영화.

트와일라잇을 본 후 후속편인 뉴문을 보게 됐고,

이 감독님이 관객을 끌어들이는 우월한 마지막 대사를 남기고 영화를 끝내버림으로써

난 영화관에 가서 이클립스를 봐야할 처지에 놓였다 ㅎ

이 영화는 다른 뱀파이어 영화와 같이 뱀파이어와 대립하는 늑대인간이 나온다.

하지만 첫편인 트와일라잇에서는 늑대인간을 출현시키지 않았다.

영화의 내용을 보면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다 담을수 없는 이야기이긴 하나,

감독의 돈벌어 들이는 방법에 찬사를 보낸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대립이 그간 보아왔던 뱀파이어 영화의 깰수 없는 순리라 할까.

하지만 트와일라잇은 다르다.

어찌보면 언더월드와 비슷한 대결구도이기도 하나,

사람과 뱀파이어와의 사랑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펼치는 영화라

나도 모르게 긴장되고 몰입되던 영화였다.

전작인 트와일라잇이 뱀파이어를 중심으로 제작한 영화였다면

후속편인 뉴문은 늑대인간을 출현시킨다.

난 영화 후기를 쓰면서 내용을 잘 적지 않는 편이다.

내가 내용을 듣고 영화를 보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ㅎ

뉴문에선 반가운 얼굴이 나온다.

다코다 패닝~!

맨 온 파이어 이후에 영화에서 처음 보는 얼굴이라,

얘가 누구지? 하며 봤는데 ㅎ 잘 커줬구나~

트와일라잇에서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면

앨리스 역을 맡은 애슐리 그린.

벨라에게 다정다감한 캐릭터.

그리고 에드워드와 벨라의 소통원이 되는 인물이랄까.

아무튼 캐릭터도 이미지도 마음에 들어 ㅎ

출연작이 뭐가 있나 알아보니 이상한 호러물.....

뉴문의 후속작인 이클립스는 2010년 07월 07일날 개봉을 했다.

이클립스의 후속작인 브레이킹 던은 2011년 1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