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puter/Story35

지름신이 주신선물. Colorful GeForce GTX660 개봉기. 몸도 마음도 쌀쌀해지던 10월 중순. 난 지름신에게 선물을 받았다. Colorful 사의 GeForce GTX660!! 뭐 주변의 알사람은 다 알듯이 난 최근 몇개월간 그래픽카드 삽질을 진행중이었다. 6850 CF를 포기하고 7870을 질렀고, 7870이 부담스러워 560Ti로 엎어치기 했었고, 그마저도 큰 필요를 느끼지 못해 처분하고 7750을 사용중이었다. 뭐 7750이 크나큰 만족감을 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지름신을 멀리 할수 있게는 해주었다. 7750이 문제가 있었다면 최초에 초기 불량이 걸려서 한번 교환을 받았었고, 교환되어 온 녀석도 가끔 화면에 아스키 문자 같은걸 뿜어주고 화면이 덜덜 떨리긴 했지만 참았다. 버티고 싶었고 버틸수 있었다. 근데 윰빙.. 이건 아니잖소. 역시나 싼것과 .. 2012. 11. 4.
HP PhotoSmart B209A 잉크 카트리지 교체 근래에 프린트 한장 할게 있었는데 본가에 프린터를 놔두고 오는 바람에 결국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출력을 했다. 무엇이든지 있다가 없으면 아쉽다. 그래서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가을옷도 챙겨올겸 본가에 들렀다가 프린터도 같이 챙겨왔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프린터 사고 나서 2년이 넘도록 출력한게 10장도 안되었던것 같다 ㅋㅋ 대학 다닐때 쓸일 있겠다 싶어 복합기로 한대 들였는데 정말 잘 안쓰게 된다. 뭔 놈의 대학교가 프린트가 아닌 수기로 해오라는게 그리도 많던지. 아무튼, 잉크가 방전된지는 한참 되었지만 학교를 관두고 출력할일도 없고, 가끔 쓰는 스캔이야 잉크 없이도 가능하니 그냥 방치 했었다. 이번에 프린터를 가지고 오면서 잉크를 두세트 주문했다. 내가 구매한 잉크는 정품 잉크이긴 하나, 카트리지에.. 2012. 9. 19.
Creative Sound Blaster Recon 3D - 사운드 블라스터 리콘 3D 설치 몇일전, 영감이 우리집에서 놀다 간 뒤, 내 스피커 우퍼의 뽱뽱거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또 스피커를 산다고 난리였다. 자기집 스피커 우퍼가 고장났는지 뽱뽱거리지 않는다나 어쨋다나. 난 보노보스의 BOS-4000을 추천했지만 그딴 싸구려 안쓴댄다 ㅋㅋ BOS-4000이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내가 들었을때 소리 하나는 엄청나게 컷다. 우퍼의 빵빵거림도 그럴싸하게 표출했었고. 암튼 뭐 추천해주는게 싫다길래 알아서 골라 사랬더니 하만카든의 SOUNDSTICKS2 스피커랑 내 JBL Creature III 스피커.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GIGAWORKS - T40 II 중에 골라달랜다. 내 스피커도 하만 스피커를 쓰긴 했지만 "터치식 볼륨조절 버튼에서 가끔씩 전기가 오드라~" 했더니 기가웍스를 구매해버렸다. ㅋㅋ 그리.. 2012. 9. 15.
Windows 8. 고민 없이 넘어가고픈 윈도우 위 화면은 윈도우8 설치후 설정을 마치고 나면 처음으로 사용자를 반기는 화면이다. 깔끔하다. 마치 예전의 윈도우 모바일폰을 쓸때 보던 화면과 매우 유사하다. 그래서인지 윈도우 8에선 프로그램이라는 용어 대신 앱이란 용어가 쓰인다. 뒷 배경색은 사용자 마음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윈도우 시작메뉴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나지만 프로그램을 찾고 쓰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다. 마이크로 소프트에서는 보통 두번에 한번꼴로 대박스런 윈도우가 나온다. 윈도우 95이후 윈도우 98이라는 대박스런 윈도우가 나왔고, 이후 윈도우 me로 한번 말아먹었다. 그 이후 가장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XP가 나왔고 (서버군 제외) 그 다음 나온 비스타로 또한번 좌절을 맛본다. 비스타와 유사하지만 비스타와 비교를 거부하는 윈도우 7을.. 201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