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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2

스마트 폰에 대한 오해들. 누군가는 아이폰이 최고라 하고, 누군가는 갤럭시가 최고라 말한다. 난 그들에게 묻고 싶다. 다른 기종의 스마트폰 전부를 써보고 말하는 것이지, 누구를 기준으로 판단한 것인지 말이다. 아이폰은 최고가 맞다. 어느 누군가에게. 갤럭시도 최고가 맞다. 어느 누군가에게. 이때까지도 그리 생각해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내 생각은, "도구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도구는 내가 사용하는 것이다." 베가가 최고라고 난 말하지 않겠다. 현재 스마트폰 열풍에 휩쓸린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최고라 말하고있다. 단점은 한마디 언급도 않고 그저 장점만 이야기 하면서. 그건 그저 자기가 사용했을때 최고란 말이다. 어느 누군가에겐 2G 핸드폰이 그저 최고일수도 있고, 어느 누군가에겐 스펙은 다소 떨어지더라.. 2010. 10. 21.
Vega - 베가. 신들의 질투를 사다. 신들의 질투를 받는 정우성이 부러워, 나도 신들의 질투를 받기 위해 베가를 구입했다. 갤럭시S와 베가, 그리고 HTC의 HD2를 두고 며칠간 아주 심난하게 고민을 했지만, 결국 베가를 택하게 되었다. 갤럭시는 현재 전 국민이 광신도라도 된듯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좋은것이지만, 살짝이라도 내면을 들여다 보게 되면 놀라운 반전이 있다. 반전에 대한 내용은 스스로가 조금만 찾아보면 쉽게 찾을수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무 흔한폰은 또 싫었다. 갤럭시 보다 더욱 광활한 화면을 보여주는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HD2. HD2도 상당히 끌렸지만, 결정적으로 윈도우 모바일 OS이기에 과감하게 버리기로 했다. 이전에 엑스페리아를 쓰지 않았다면 HD2를 골랐을지도 모른다. 난 큰화면이 좋으니까... 201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