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00GT 콘덴서 교체1 8600GT 두번째 자체 수리. 오늘 새벽 3시까지 어무이와 술잔을 기울이며 폭풍 대화를 나누다 난 새벽동이 틀때쯤 잠이 들었다. 새벽 과도한 통화로 인해 배터리가 방전 됐었나보다. 분명 잠들기 전엔 한칸 남아있었는데 ㅎ 집으로 전화가 왔다. "메인보드 어쩌고 저쩌고...." 옴독팔님이었다. 메인보드 세장 나간거 같다면서 나중에 정신챙기고 전화달래. 2시쯤 일어나서 잠시 볼일을 보고 독팔네 가계로 향했다. 한대는 그래픽 나간게 확실했고, 한대는 메인보드 나간게 확실했고, 나머지 한대는 긴가민가 해서 테스트를 해봤더니 화면이 안나왔다. 혹시 몰라 그래픽 카드의 출산 여부를 확인했더니, 요 세놈이 출산을 마친 상태였다. 집으로 가져와 부활작업을 위해 작업을 시작했다. 애매한 위치에서의 출산이라, 청소도 할겸 쿨러를 제거했다. 중앙에 보이는.. 2010.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