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D.I.Y/Optima
[ 옵티마 내차 만들기 1 ] 엔진 플러싱과 엔진오일 교체, 그리고 타이어 교체.
JHoo.
2013. 5. 19. 00:54
2013년 03월 31일
업어왔을때 116.800 정도의 키로수였다.
2001년 11월 등록이니 2002년형이다.
연식에 비해 키로수가 상당히 낮다.
하지만 타보니 역시 연식은 무시를 못하겠네.
일단 앞 차주가 오일을 언제 교환했는지 모르니 엔진오일부터 교환해준다.
다행히 미션은 아직도 붉은빛을 띄는게 교체안해도 될듯했다.
뭐 잡유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만 ㅋ
쉘 힐릭스 5W30 제품으로 투입.
투입하기전에 플러싱도 한번 해줬다.
이제 생각해보니 플러싱은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연식이 오래된차는 엔진내부의 부품이 오래된만큼 틈이 생길수도 있는데,
그 틈이 찌꺼기들이 메꾸고 있을 경우도 있다.
플러싱후 전에 없던 소음이 발생했다면 플러싱으로 인한 틈이 생겼다고 판단해볼수 있다.
나도 플러싱후 괜찮다가 어느정도 지나니 아이들링에서 끼끽하는 기계음이 올라온다.
한동안 멘붕상태로 다니다가 좀 타다보니 나아지는것 같기도 해서 경과를 지켜보는중이다 ㅎ
엔진오일교환후 키로수.
엔진오일은 개개인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5천~1만5천사이에 교환해주면 된다.
내 포르테는 1만 2천 주기로 교환해줬었다.
요놈은 처음은 5천키로 뛰어주고 다음부터 1만쯤 교체해줄 예정.
뒷타이어 트레드가 다되서 타이어 두개도 교환해줬다.
사진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