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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 Story/사진 Story14

카 넘버 열쇠 고리 나의 스마트한 자동차 키에 주차장 표 견출지가 붙는게 싫었다. 그래서 질렀다. 11번째 거리에서 육천원에 ㅎ 하필 포장하는 번호가 4444 라니 -_- 판매자 이상해. 사은품으로 순정형 도어 가드 스폰지 ㅋㅋ 안써. 버려. 동봉된 번호표들을 잘라 붙여줬다. 훗. 이쁘긴 하나 저질 접착력. 주머니에서 번호 다 떨어져 -_- 2010. 11. 21.
다시 찾은 간절곶 간절곶은 내게 많은 추억이 서려 있는 곳이다. 2002년.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은 회사에서 처음 회사 형, 누나들과 휴가를 같이 보낸곳이기도 하다. 그때 영감을 바닷물에 한번 집어 넣어 볼꺼라고 덤볐다가 다리 후려치기를 당해 생긴 상처가 아직도 나의 허벅지에 남아있다 ㅎ 학업을 포기하고 내일부터 출근을 하게 된다. 최소 1년간은 속편하게 보낼 시간이 없을듯 해서, 오늘 바람이나 씔겸 놀아달라는 후배와 간절곶으로 향했다. 도착하니 잡초들 허리가 꺽일 정도의 바람이 불었다. 파도도 여러번 찾아왔던 간절곶에서 본 최고의 파도였다. 쓰나미로 착각할 정도로 -_-ㅋ 바람은 미친듯이 불었지만 유난히 구름이 이쁜 날이었다. 몇장의 사진을 아래에 포스팅한다. 게거품인가..? 같은 날이지만 해가 질 무렵이라 그런지.. 2010. 10. 30.
엿먹었군.. 10월 22일. 예비군 훈련이 예정되어 있었다. 전날인 21일. 약속이 있어 약속장소로 가는데 오후 5시가 거의 다 되었을무렵 동대 본부에서 전화가 왔다. 깜찍한 녀석 : "김진후 선배님 핸드폰 맞습니까" 나 : " 네 " 깜찍한 녀석 : " 선배님 예비군 훈련 내일이 아니고 11월 말입니다" 나 : "연기됐어요?" 깜찍한 녀석 : " 네, 내일 아니고 11월 말입니다." 나 : "나중에 날짜 따로 통보해 주는거죠?" 깜찍한 녀석 : "네" 나 : "알겠습니다." 훈련전날, 갑작스레 훈련이 연기됐다니 좀 의아하긴 했지만, 별 의심하지 않았고, 약속장소로 가서 훈련 연기됐다는데 나 엿먹일라고 하는거면 어쩌지? 라고 우스개 소리로 그리 말했는데. 역시 말이 씨가 된다는 옛 속담은 진실이었나보다. 몇주간 보지.. 2010. 10. 23.
Forte VIP 영화예매권 수령. 금요일 저녁. 포르테를 구매했던 영업점의 영맨에게서 전화가 왔다. 9월 구입한 포르테 행사로 영화예매권이 나왔으니 받아가라고. 전화 받던중에 도시고속도로에 진입해버려 월요일날 받으러 가겠다고 했다. 오늘 수령한 영화예매권 ㅎ 1년동안 매달 2매씩 총 24매를 예매할수 있다. 무비맥스 사이트에서 원하는 장소 원하는 영화를 선택해 예매할수 있다. 단 3D영화는 예매가 불가능하다. 1년동안 열심히 문화생활 해야겠다. 뽕을 뽑아주마! ㅎ 201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