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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Story35

영감PC 업그레이드 샌디가 어쩌고 저쩌고. p67칩셋이 버그가 어쩌고 저쩌고. 한번 PC구매할때마다 한두달 정도 날 들들 볶는 영감이 있다. 그 영감이 이번에 또 PC 지름신이 오셨다. 견적 견적 노래를 부르길래 5분만에 견적 뽑아 제출해 버렸다. CPU : AMD 투반 X6-T1055 RAM : 삼성 DDR3 10600 4G * 2 MB : ASUS 890GX Pro VGA : MSI R6850 PE/OC 1G HDD : WD 1TB SATA3 ODD : 삼성 223C Power : Super Flower SF-600P14XE Case : Zalman Z9 Plus 대충 견적 110정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런 사양에도 만족못하는 영감. CPU는 무조건 1090을 하시겠단다. 뭔가 대단한 게임을 하시는분 같지만, 하는건 니.. 2011. 2. 26.
또 다시 찾아온 지름신님. 한동안 잠잠하시던 그분이 다시 오셨다. 몇주간 참고 참다, 이러다 내가 병생기지 싶어 시원하게 질렀다. Weston Digital의 SATA3를 지원하는 1TB의 저장용량을 가지는 캐비어 블랙 하드디스크와 SATA3 케이블. SATA3케이블 지르는김에 택배비가 아까워 함께 지른 언젠간 써먹을 HDMI 케이블, 그리고 MSI의 6+1페이즈의 전원부를 가진 6850급의 종결자라 불리우는 ATi 6850. 흔히 컴퓨터 부품은 뽑기운빨 이라고들 한다. CPU의 코어가 부활이 되는지 안되는지, 파워 서플라이의 팬소음이나 고주파음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하드디스크의 소음이 있는지 없는지. 죄다 복불복이다. 코어의 부활이 안되어도, 파워 서플라이의 팬소음이나 고주파음이 있어도, 하드디스크의 소음이 있어도, 쉽사리 .. 2011. 2. 18.
하루아침에 뻥파워가 된 히로이찌 랩터 500WP. 이전에도 그랬고 문제가 발생한 지금까지도 꽤나 오랜기간동안 다나와 파워 카테고리 인기순위 1등을 차지했던 히로이찌 랩터 500 파워가 이번에 브레인 박스에서 실시한 다나와 인기순위 10위안에 포함된 파워를 대상으로 한 벤치 마크 테스트에서 소위 정격 출력을 속여서 출력치를 높여 기재하거나 잘 터지는 파워에게 붙는 별명인 뻥파워로 밝혀졌다. 초기 출시가 2007년이었고, 대략 2~3년간 다나와 파워 정격출력 500W 부분에서 1등을 했으니, 못해도 4~50만대 이상은 팔렸을것이란 말이 있다. 벤치에서 밝혀진 문제점은 허위 광고와 정격출력 미달이다. 없는 기능을 있다고 광고를 하였고, 500W 의 정격출력이 나오지 않는것이다. 파워가 500W라고 해서 유저가 PC를 사용하는 내도록 500W의 출력을 내는것이.. 2011. 1. 9.
8600GT 두번째 자체 수리. 오늘 새벽 3시까지 어무이와 술잔을 기울이며 폭풍 대화를 나누다 난 새벽동이 틀때쯤 잠이 들었다. 새벽 과도한 통화로 인해 배터리가 방전 됐었나보다. 분명 잠들기 전엔 한칸 남아있었는데 ㅎ 집으로 전화가 왔다. "메인보드 어쩌고 저쩌고...." 옴독팔님이었다. 메인보드 세장 나간거 같다면서 나중에 정신챙기고 전화달래. 2시쯤 일어나서 잠시 볼일을 보고 독팔네 가계로 향했다. 한대는 그래픽 나간게 확실했고, 한대는 메인보드 나간게 확실했고, 나머지 한대는 긴가민가 해서 테스트를 해봤더니 화면이 안나왔다. 혹시 몰라 그래픽 카드의 출산 여부를 확인했더니, 요 세놈이 출산을 마친 상태였다. 집으로 가져와 부활작업을 위해 작업을 시작했다. 애매한 위치에서의 출산이라, 청소도 할겸 쿨러를 제거했다. 중앙에 보이는.. 201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