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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

LG Cinema 3D DM2752D 27" IPS Monitor 660을 지르고 채 보름을 못넘기고 27인치 TV같은 모니터를 질렀다. 지름신은 또다른 지름신을 부른다 했던가. 난 지금 지름 연쇄 폭발을 경험중이다. 예전부터 벼르고 벼뤘던 모니터 지름. 그래도 원룸에 혼자 나오면서 42" TV 지를려고 했었고 660 지르면서 아이비까지 지를뻔 했는데 정신줄 많이 붙잡았네. 구매한지 한달이나 지났지만.. 어찌됐든 찬찬히 기록을 새겨 놓아 보자꾸나. 박스가 진짜 겁나게 크다. 차 뒷좌석에 실었더니 2좌석 꽉 채우던 녀석. 3D 안경 포함 제품. 포장은 꼼꼼히 잘 되어 있다. 다만 액정이 박스 아래로 향해 있기 때문에 배송중 겁나게 재수 없으면 액정 파손의 우려가 있을듯 하다. 구성품들. 받침대와 설명서, TriDef 3D 프로그램 CD와 드라이버 CD. 3D 안경과 어댑.. 2012. 11. 28.
지름신이 주신선물. Colorful GeForce GTX660 개봉기. 몸도 마음도 쌀쌀해지던 10월 중순. 난 지름신에게 선물을 받았다. Colorful 사의 GeForce GTX660!! 뭐 주변의 알사람은 다 알듯이 난 최근 몇개월간 그래픽카드 삽질을 진행중이었다. 6850 CF를 포기하고 7870을 질렀고, 7870이 부담스러워 560Ti로 엎어치기 했었고, 그마저도 큰 필요를 느끼지 못해 처분하고 7750을 사용중이었다. 뭐 7750이 크나큰 만족감을 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지름신을 멀리 할수 있게는 해주었다. 7750이 문제가 있었다면 최초에 초기 불량이 걸려서 한번 교환을 받았었고, 교환되어 온 녀석도 가끔 화면에 아스키 문자 같은걸 뿜어주고 화면이 덜덜 떨리긴 했지만 참았다. 버티고 싶었고 버틸수 있었다. 근데 윰빙.. 이건 아니잖소. 역시나 싼것과 .. 2012.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