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날짜를 보아하니 구입일은 2012년 11월 20일.

 

그간 정신도 없고 바쁘고 안좋은일도 있고 해서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리게됐네.

 

어찌됐든 연말 신나게 업글을 단행했다.

 

 

 

30만원에 육박하는 녀석이지만 포장은 참으로 저렴한 녀석.

 

문디 판매자.

 

 

어째뜬 별 탈없이 잘 도착했다.

 

마음은 3770K를 외쳐댔지만 3570K로 타협을 봤다.

 

 

 

K 버전이므로 배수락 해제 제품이다.

 

 

함께 구매한 애즈락 Z77 익스트림 4 메인보드.

 

보드의 칩셋 선택에 있어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었다.

 

내가 과연 Z77까지 필요로 하는가!!

 

B75를 구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찾아 보았지만 SATA 포트수가 넉넉한게 없었다.

 

그리고 뭐 지금 당장 쓰지 않을 이런 저런 기능 지원들을 이유로 결국엔 Z77을 선택하게 되었다.

 

병이다 이건 병이야.

 

원래는 Biostar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그놈의 PCI-E 1번 슬롯이 왜그리 CPU 소켓쪽으로 바싹 붙어 있는지.

 

보드 설계한 쟈식 미간을 늘려버리고 싶었다.

 

결국 PCI-E 1번 슬롯때문에 바이오스타는 선택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비교하다보니 제일 만만한게 애즈락이었다.

 

 

애즈락 보드는 다 좋은데 한가지 딱 불편한게 있다면 CMOS에서 CPU 팬 속도 조절이 쉽지가 않다.

 

최소 레벨1로 돌려도 쿨러 RPM이 1500을 유지한다.

 

 

구성품은 다른 보드와 별 다르지 않다.

 

판매자가 사은품으로 케이블타이도 보내줬다.

 

 

이쁘다.

 

애즈락이 아수스를 벗어나더니 그동안 쌓아둔게 많았는지 참 공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중저가형 이미지를 벗어나는가 싶더니 언제부터 항상 안나와 인기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보드 레이아웃도 깔끔한편이고 각 부품간의 간섭도 최소화되었다.

 

 

THX 사운드와 루시드 MVP , ATI의 크로스 파이어와 nVidia의 SLI도 지원한다.

 

PCI-E 3.0 지원은 기본.

 

 

섬나라산 후리미엄 골드 캐패시터를 썻다.

 

 

방열판엔 보호필름이 붙어있다.

 

 

 

 

애즈락이 참 좋은게 1155용 쿨러와 구형 775용 쿨러를 같이 쓸수 있게 홀이 뚫려 있다는게 참 좋았다.

 

쿨러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니.

 

 

백패널은 부족함 없이 구성되어있다.

 

USB 포트가 약간 모자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전면 USB 포트도 지원을 하므로 크게 상관은 없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백패널에 CMOS 클리어 버튼이 달려 있다는것.

 

 

FOXCONN 사의 CPU 소켓을 썻다.

 

 

두둥.

 

775핀형과 외형상 큰 차이는 없다.

 

 

 

 

어서와요 엉엉.

 

 

한가지 생각을 못한게 사용중이던 잘만 퍼포마X10의 인텔용 브라켓이 부산 본가에 있다는것.

 

아. 망했어요.

 

급한데로 서브컴에서 정체불명의 쿨러를 띄어냈다.

 

그런데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백 브라켓을 고정시킬 방법이 안보인다.

 

아.

 

망했어요.

 

일단 급한대로 초코파이를 사용하도록 하고 컴터 해체작업을 시작한다.

 

 

하아. 현기증이.

 

 

그간 고생했던 칼네브는 곧장 서브컴 케이스로 이식한다.

 

 

설치를 완료했지만 무언가 휑하다...ㅠ.ㅠ

 

 

아이비여.

 

내 그대가 화끈한 녀석인줄은 알았지만 아이들에서 31.5도를 찍을 정도로 후끈거리는 녀석이었나.?

 

부팅직후 31.5도를 찍었다.

 

참고로 칼네브 3.2G와 퍼포마를 장착시에 부팅직후 온도는 22~23도 정도이다.

 

인텔은 온도를 약간 높게 표시하고, AMD는 약간 낮게 표시 한다곤 하지만

 

어찌 보면 또이또이 비슷비슷한 온도일것 같지만 늬네 둘은 급이 틀리잖아 -_-

 

 

뭐 어째뜬 조립은 완료되었고.

 

이제 이 시스템으로 3년은 써야겠다.

 

하스웰이고 나발이고 더이상의 업글은 무의미해 보인다.

 

Posted by J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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