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Story2012.11.28 01:38

 

 

660을 지르고 채 보름을 못넘기고 27인치 TV같은 모니터를 질렀다.

 

지름신은 또다른 지름신을 부른다 했던가.

 

난 지금 지름 연쇄 폭발을 경험중이다.

 

예전부터 벼르고 벼뤘던 모니터 지름.

 

그래도 원룸에 혼자 나오면서 42" TV 지를려고 했었고

 

660 지르면서 아이비까지 지를뻔 했는데 정신줄 많이 붙잡았네.

 

구매한지 한달이나 지났지만.. 어찌됐든 찬찬히 기록을 새겨 놓아 보자꾸나.

 

 

박스가 진짜 겁나게 크다.

 

차 뒷좌석에 실었더니 2좌석 꽉 채우던 녀석.

 

 

3D 안경 포함 제품.

 

 

포장은 꼼꼼히 잘 되어 있다.

 

다만 액정이 박스 아래로 향해 있기 때문에 배송중 겁나게 재수 없으면 액정 파손의 우려가 있을듯 하다.

 

 

 

구성품들. 

 

받침대와 설명서, TriDef 3D 프로그램 CD와 드라이버 CD.

 

3D 안경과 어댑터 및 기타 연결 케이블과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다.

 

리모컨은 모션기능이 되지 않는 일반 리모컨이며, 3D 안경은 일반 안경타입과 안경 착용자를 위한 렌즈타입이 들어있다.

 

 

두둥.

 

 

제품 설명엔 논 글레어라고 되어 있었던것 같은데 까보면 글레어 패널에 가깝다.

 

글레어 패널은 액정부분이 다소 단단하긴 하나 반사가 심한편이다.

 

 

훗.

 

결국 3D 시청이 목적이었다.

 

기다려라 아빠타.

 

 

네네. 1등급.

 

 

전면 조작부는 터치 형식이다.

 

 

 

하단 받침대.

 

 

 

측면 둘레는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었다.

 

 

 

흠...이놈 명칭이 생각이 안난다.

 

모가지라고 하자. (다들 그러지 않나 -_-?)

 

 

여러분들은 원가 절감의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패널의 무게가 제법 나가는 편인데 저 스크류 피스 두개로 지탱을 얼마나 해줄지 의문이다.

 

누나네 LG 모니터가 산지 얼마 안되서 흔들흔들 거리던게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구만.

 

대체 모니터를 어떻게 쓰면 벌써 이렇게 부셔 먹냐고 했었는데 새삼 미안해 지는군.

 

피스 두개 구해서 박아야겠다고 다짐했건만, 저기에 맞는 피스가 당췌 눈에 띄질 않는다.

 

이렇게 서서히 잊혀져 가는거지 -_-ㅋ

 

 

하단엔 양측으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아마도 5W

 

 

후면엔 이동을 위해 손잡이 홀이 파여있고 LG 특유의 패턴 무늬가 보인다.

 

 

TV 겸용 모니터답게 입력 포트는 풍성한 편이다.

 

 

측면으로 USB 입력 단자도 있다.

 

 

스위블이나 엘리베이션은 지원하지 않으며 틸트만 지원한다.

 

*스위블 : 모니터 받침대는 고정되어 있으며 모니터 화면을 좌우로 돌릴수 있는 기능.

 

 엘리베이션 : 모니터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

 

 틸트 : 모니터 화면의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기능.

 

 피봇 : 모니터의 화면을 90도로 회전시키는 기능.

 

 

조립을 해보자.

 

모가지를 패널 후면에 고정시키고 나사 두개로 고정시킨다.

 

 

바닥에 모니터를 거꾸로 세우고 받침대를 결합하고 고정 나사를 돌려준다.

 

끝.

 

 

기본 구성품에 HDMI to DVI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HDMI to DVI 케이블이 음성 전달을 할수 있냐 없냐의 말들이 많은데

 

결론을 얘기하자면 가능하다.

 

 

3D 안경.

 

삼성의 3D 안경은 셔터글래스 방식이고 LG 의 3D 안경은 편광 FPR 방식이다.

 

두 안경의 장단점이 있으니 3D TV나 모니터 구매시 충분히 알아보고 구매해야 한다.

 

간단히 두가지의 장단점을 읊어보자면,

 

셔터글래스 방식은 깜빡임을 느낄수 있으며 장기간 사용시 두통이 올수도 있다.

 

안경이 무겁고 충전이 필요하며 가격이 다소 비싼편이다.

 

하지만 편광방식보다 화질면에서 우세하다.

 

편광 FPR방식은 해상도가 절반으로 떨어지므로 화질이 다소 좋지 않게 느껴질수가 있다.

 

하지만 안경이 가벼우며 깜빡임이 없고 충전이 필요없다.

 

장시간 사용에도 두통에서 자유로운 편이며 가격이 저렴하다.

 

두 방식의 3D 구현방법을 이해하면 장단점의 이유를 알게 되는데,

 

그럼 조금 깊게 들어가야 하므로 다음 포스팅을 기약해본다.

 

 

좌측 BenQ V2420H. 우측 LG DM2752D.

 

이렇게 보니 크기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역시 V2420이 얇기는 참 얇다.

 

 

 

설치 완료.

 

 

2752D는 대기상태에선 저렇게 빨간색 불이 들어오며, 모니터가 켜지면 불이 꺼진다.

 

 

니 인생 굳.

 

 

역시 이건 모니터가 아니라 TV 였다.

 

베이스는 TV인가보다.

 

 

최초 모니터를 켜면 간단한 설정 코스가 있다.

 

 

 

앞서 말한 전원버튼 하단부의 빨간색 표시등을 켜고 끌수 있는 메뉴.

 

 

 

 

 

LG TV 메뉴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자. 이제 PC와 연결을 위해 HDMI to DVI 로 연결해보자.

 

외부입력 목록에서 HDMI를 선택한다.

 

 

네네 맞아요 PC.

 

 

1920*1080의 해상도를 가지는 27" IPS 모니터를 구매 예정이라면 한가지는 알고 구매를 하셔야 한다.

 

IPS의 특성인지 한계인지 모르겠지만 현재 1920 해상도의 27" IPS 패널은 도트인치가 넓은편이다.

 

그래서 TN 패널보다 결코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문서작업의 비중이 높다면 IPS 패널은 재고해 보시기 바란다.

 

동영상이나 TV 시청, 게임등에는 적합하나 웹서핑이나 문서작업등 글씨를 많이 노출하고 보는 분이라면

 

불편함을 느낄수가 있다.

 

또한 편광방식의 3D 모니터는 가로로 규칙적인 검은 선들이 보인다.

 

3D 구현을 위한 선이다.

 

신경쓰지 않으면 잘 모르는데 알고나면 매번 보인다.

 

 

화면은 쨍~하니 좋다.

 

 

IPS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광시야각.

 

정면. 상하좌우 어디에서 보나 색의 왜곡이 적다.

 

IPS를 택하는 가장 큰 이유다.

 

 

 

 

 

비교를 위해 V2420 투입.

 

V2420은 자회사 AUO의 TN 패널을 사용한 제품이다.

 

 

정면.

 

TN패널은 IPS보다 따뜻한 느낌을 주며 화면이 부드럽게 보인다.

 

하지만 TN의 가장큰 특징은 보는 시야각에 따라 색의 왜곡이 심하다는 점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면이 너무 밟게 보이고

 

 

아래에서 보면 어두워지며

 

 

좌우측은 흐리게 보임 -_-?

 

 

요즘은 TN패널도 많이 좋아져서 시야각이 넓어졌다.

 

다만 AUO패널은 내가 본 TN패널중 색의 왜곡이 가장 심한 패널이다.

 

 

글레어타입과 논 글레어 타입.

 

확실히 틀리지요?

 

반사의 정도와 패널의 강도를 보면 이놈이 글레언지 아닌지 바로 판단이 가능하다.

 

 

이번에도 예의상 무결점 테스트를 해준다.

 

 

빛샘현상이니 뭐니 그런건 나는 느낄수가 없었다.

 

 

 

 

 

 

 

 

 

 

마지막 검은색 화면까지 모두 이상무!

 

이제 재생 능력을 봐야지.

 

(처음 동영상 재생후 광고가 나옵니다. 볼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광고는 제 의도가 아닙니다 -_-..

어떻게 빼는지도 모르겠심...)

 

좌측 DM2752. 우측 V2420H

 

 

좌측 DM2752. 우측 V2420H

 

 

좌측 DM2752. 우측 V2420H

 

 

3D 시청을 위한 TriDef 프로그램 CD와 드라이버 설치 CD.

 

 

3D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Power DVD / ARC TMT5 / TriDef 3D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TMT5가 가장 성능이 우수하고 사용하기 편하다.

 

 

 

흠..

 

아무리 생각해도 이사진은 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

 

 

3D모니터는 3D 구현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3D 모니터의 구매목적이 단순한 3D 맛보기 정도라면 차라리 3D TV를 구매하시라고 말하고 싶다.

 

3D 모니터는 환상을 버리고 구매하면 나름 괜찮은 물건이다.

 

3D 모니터라고 해서 TV 광고처럼 사람이 눈앞에 뛰쳐나와서 춤추고 노래하지는 않는다.

 

 

Posted by JH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