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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Story

고모네 PC 조립.

by JHoo. 2010. 10. 3.
추석 전.

주식을 하시겠다고 컴퓨터 한대 알아봐 달라던 둘째 고모님의 연락.

넷북과 컴퓨터 사이에서 고민 하시더니,

"넷북으로 주식하면 화면 작아서 불편해요"

라는 나의 한마디에 컴퓨터로 결정을 하셨다.

추석 폭탄 물량을 피해, 추석이 지나고 2일 정도 후에 물건을 주문했다.

50만원 아래로 모니터와 PC전체를 요구하셨다...

그래서 가격대 성능비의 레고르 250과 내장 그래픽이 포함된 880G 칩셋의 바이오스타 보드로 택했다.


파워는 컴퓨터의 심장이기에.

내 컴퓨터에 사용중인 블랙데빌 530 브론즈 보다 한단계 아래인 430W 짜리 파워로 선택했다.

4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이엠텍의 이름과 80+ 인증이라는 조건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보드는 6만원 후반대의 가격이다.

필요한 구성품만 존재한다. 원가 절약 차원에서 대 환영.


두번째 동일스펙 조립이라 초고속으로 조립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보는 저질 AMD 쿨러.


CPU를 설치하고.


쿨러까지 장착.


램은 삼숑 10600 2G 단일 모듈.


파워의 구성품은 상위 모델인 530 모델과 동일하다.


이 역시 LED빠진 투명 135mm 팬


쿼드 12V 출력.

다소 많게도 느껴지는 출력 라인들.

530W 모델과 출력만 다를뿐 모든것이 동일하다.


조립하기 전에  윈도우 설치를 하기 위해 케이스 위에 가설치 한 상태로 작업 진행.


23 인치중에 가장 저렴한 오리온 사의 모니터.


불량화소 체크를 위해 윈도우 설치중에 모니터를 설치했다.


슝슝슝 잘 설치되고 있는 시스템.

다행히 불량 부품은 없다. ㅎ

가격 절감을 위해 내 부품들을 몇개 투입시켰다 ㅎ



이런 센스 넘치는 판매자님들 ㅎ

은근히 기분좋은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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